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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도 영어, 중국어 할 수 있다
최성옥 지음 / 북랩 / 2019년 2월
평점 :
왜인지 한국에는 이런말이 있다. 공대생은 어학점수는 낮을거라고 왜일까?
그래서인지 저자는 그런것을 없애러 어학에 도전을 했다. 자신과 같이 있는 문과 선배 역시도 자신에게 공대생은 어학점수가 낮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저자는 그것을 깨뜨리기 위해 영어와 중국어를 하러 갔다.
사실 이 책은 어떻게 해야한다라는 TIP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편견아닌 편견속의 공대생이 공대생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책인것이다.
사실 저자 역시도 그곳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다 해 어학을 배운다. 문과라고 해서 다른것일까? 공대생이라고 다른것일까?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나 역시도 왜 이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용기로써 도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 저자가 공부하러 간 곳 역시도 중국어를 배우러 갔지만 쉬는시간에는 공용어인 영어를 해야 했기에 두가지 언어를 다 해야만 했다. 할수
밖에 없었고 도전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배운 언어로 다시금 중국을 다시 여행을 하면서 다지기를 했던 것이다.
단순히 점수를 위한 어학이 아닌 정말로 배우고 싶던 언어 그리고 할수 있다는 용기가 합쳐져서 어학을 하고 올 수 있었다.
우리는 외국인만 보이면 도망간다. 왜인지 자신에게 물을것 같고 뭔가 다 알아야만 대답을 해 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외국인과 대화를 시도할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외국어 능통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아직도 용기가 많이 부족하다. 아직도 외국인을 보면 도망가기 일쑤이다. 하지만 저자처럼 도전한다면 이겨낼수 있지 않을까?
저자가 했던 어학연수를 보면서 너무나 부러웠다. 나도 저런 용기가 있었더라면 해볼수 있지 않았을까?
도전해볼수 있지 않았을까?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이제는 공대생이란 편견은 존재하지 않는다. 용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는것이 아닐까?
어학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가하지마라 저자도 해냈고 모두가 해낼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용기를 내면된다. 그것이 당신의 어학능력을 구분할 것이다. 이제 우리도 좁은곳이 아닌 더 큰곳으로 나아갈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여러분들이 생각한 공대생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