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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 세계 최고 경영사상가들의 50가지 생각
톰 피터스 외 지음, 데스 디어러브, 스튜어트 크레이너 엮음, 이윤진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생각하는것이 과연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할까이다.
어느것도 답이 없으니 참으로 어렵지 않는가? 미친듯이 일해야 하는 워커홀릭이어야 하는가?
아니면 직원들을 믿고 방치하는 사람이어야 하는가? 사실 이렇게 답이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이 책은 세계 최고 경영사상가들이 나와 자신이 생각하는 사장은 이렇게 일해야 한다고 말하는 책이다.
물론 각기 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어느것하나 틀리고 맞다라고 말할수 없다. 고로 자신이 맞는 사장을 찾는것이 더 쉬울것이다.
그중 저는 말보다는 고객을 위한 행동을 하라라고 말한 마르코 베르티니에 대해 공감이 간다.
사실 회사라는 곳이 살아남을수 있는 것을 바로 고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한국도 그렇듯이 통시사를 생각하면 쉽다. 많은 사람들이 통신사를 계속바꾸는 이유는 바로 잡은 고기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
오히려 충성고객에게는 지원을 하지 않고 신규가입자에게는 지원을 많이 하기때문인데
이로써 통신사간에 신규가입자를 얻기 위한 암암리의 방법이 통용되고 있다.
즉 마르코 베르티니의 말이 오히려 맞다.
고객을 위한다 많은 통신사들이 똑같은 이야기를 하지만 정작 행동하는 것은 없다.
아주 조그마한 지원을 해주고 생색을 낼 뿐이다. 이렇게 자신들이 존재 할 수 있게 만드는 대상인 고객에 대해 말만 하고 있는 것이다. 즉
이제는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고객에 대해 말로만 하는 기업은 아직도 너무나 많다.
이제는 예전과 다르다. 고객들이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이 살아남을려면 사장은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이것뿐만 아니라 너무나 많다. 여성 인재를 위한 방법 혁신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장이 해야할 일을 말해주고 있다.
다 다른 방법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회사가 잘 되는것이 아닌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그것을 극대화 하는것이 바로 성공하는 것이
아닐까?
이제 고객의 마음을 읽어야 할 때가 아닐까? 자신의 선택으로 회사의 운명을 가진 사장.
그들이 바뀌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만약 여러분들이 사장이라면 어떤것을 할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