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카약으로 2만 km를 달려간 남자
이준규 지음 / 청년정신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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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축구를 공부하기 위해 리버플까지 간다고 하였을때 많은 이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쉽게 갈수 있는 길을 그는 왜 그렇게 가게 된 것일까? 사실 저자도 지인들에게 말했을때 다들 못한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저자는 더 가야한다고 느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청개구리 같지만

그는 그것을 도전해 보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그리고 리버플까지 1만7천 KM이지만 그는 그 길을 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물론 거기에 BBC까지 그를 촬영을 했다.

무모하면 무모할수 있는 이 도전을 그는 해냄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보여줬다. 이것또한 가능하다라고

실패한다고 말했던 그들에게 말하고 싶었을것이다. 그리고 남은 시간 그는 카약을 타고 다시 동쪽으로 갔다.

또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 도전과 모험은 그는 또 다시 함으로써 우리들에게 놀라움을 보여줬다

남은 시간을 그는 다뉴브강을 타고 동쪽으로 동쪽으로 노를 저어 흑해에 도착한것 까지

 

그는 도전을 좋아한다. 아니 그렇기에 놀랐던 것이 아닐까? 많은 이들도 이렇게 도전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 도전을 해내기에는 너무나 위험하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것까지 즐기면서

마침내 도착한것이다. 사실 우리 한국을 도는것마져도 너무나 힘든일일수도 있지만 그는 235일에 걸쳐 리버플까지 달려갔다.

BBC도 그를 촬영한 것이 한국청년의 열정에 모험에 도전에 감동했기 때문이 아닐까?

쉬운 길을 놔두고 어려운길을 하면서 그 길위에서 느끼는 것이 더 많기에 그는 편안함을 포기한 것이 아닐까?

그의 모험을 보면 나 역시도 저런 모험을 도전해볼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선뜻 도전할 수 없지만 그는 도전함으로써 많은 것을 가져갔다. 그 길위에서 모든 것을 얻어갔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도착했다.

여러분들이 갈망하는 도전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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