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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법을 배운 날 - 조나단의 인생 수업
로랑 구넬 지음, 김주경 옮김 / 열림원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평범한 직장인 조나단. 그리고 일요일에 어떤 집시여인으로부터 죽음을 예고받는다.
그리고 병원에서도 죽음을 깨닫게 되고 그리고 그는 자신이 고모집에서 마지막을 보내려 하지만 그곳에서
자신의 삶의 가치를 다시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그는 누군가에게 선행을 베풀기 시작한다. 자신이 했던 보험영업에서
소비자들에게 이득을 취하는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정확하게 맞는 자신의 이익은 없어도 그들에게 맞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신의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에게 꽃을 선물하고 멋있다라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과연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사실 내가 죽을때가 되었다라면 저렇게 할수 있을까? 아니 다른것도 하기 바쁘지 않을까? 타인을 생각한다는 것
그것은 어렵지 않을까? 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가치있는 존재라고 깨닫은 조나단은 너무나 바뀌었다.
사실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하면서 자신뿐만아니라 모두를 바꾸는 조나단을 보면서
로낭구넬이 말하고 싶은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깨달아 간다. 우리들은 우리 자신의 조재가치를 폄하하고 아예 인지하지 못한다.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그저 꼭두각시처럼 행동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정말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그 죽음이라는 것은 우리들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한 방법이 아니었을까?
지금도 내가 과연 잘 살고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단순히 사는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가치를 깨닫는 것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아무도 모르는 그 것을 우리는 조나단을 통해 깨닫게 된다.
여러분들의 인생. 과연 어떤 인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