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3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7
제인 오스틴 지음, 안영준 옮김, 엄인정 / 생각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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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이 너무 많아 오만한 남자와 그리고 그것을 편견으로 바라보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

어떻게 보면 너무나 식상하다. 하지만 이 소설은 남성중심적인 사회에 던지는 무언의 메세지가 아닐까?

사실 누구나 편견을 가지고 누구나 오만을 가진다. 그리고 그것이 물질적이라면 오만함을 가질수 있고

그런 사람들을 보는 이들에게는 편견이 있을수 있다.

 

사랑과 결혼에서 우리들은 많은 것을 본다. 그것이 재물이던 성격이던 많은 것을 본다.

그리고 우리들은 우리들만의 기준으로 사랑을 만들어 가고 결혼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왜 인지 이 편견과 오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이것이 그 옛날 남성중심적인 사회에서 쓰여진 책이라 더욱더 좋았던 것이 아닐까?

돈이 많다는 것이 누구에게나 오만함을 가질수 있다. 나 역시도 돈이 많다면 이런 오만함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편견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것을 보면서 자신의 편견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마침내 그들은 자신들이 서로를 잘못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해피엔디응로 끝나게 된다.

 

사실 편견이라는 것은 너무나 무섭다. 이 편견으로 인해 상대방이 하는 모든것이 편견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하나의 잘못이 모든 행동을 가리게 만든다. 그렇기에 엘리자베스는 모든것을 편견으로 바라봤던 것이 아닐까?

하지만 진실은 그런것이 아니었다라는 것이다. 이 편견을 깨기 위해 때로는 진실을 말해야 하는것이다.

그 진실이 힘들수도 있지만 자신의 사랑을 위해 진실을 말하고 사랑을 쟁취한다.

현재에서도 이런일이 반복되고 또 반복된다 그 행동들 사이에서 다시 사랑과 결혼이 반복된다.

그렇기에 이 소설은 지금까지 사랑받아 온것이 아닐까? 우리들의 현재 그리고 미래 그 옛날 과거 모든것을

보여주는 소설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오만함 그리고 편견 이것을 없애는 것은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이것이 없어졌을때 우리는 진실을 보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중요한 것을 얻게 된다.

그것이 사랑이던 무엇이던간에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을 얻게 된다.

우리들 역시도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들은 지금도 오만함을 가지고 지금도 편견을 가지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의 오만함과 편견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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