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가 되어 보자

돈버는 집짓기 - 독한 건축주들의 절대 손해 안 보는 노하우
서동원 지음 / 비앤컴즈 / 2018년 8월

건축주

사실 건물주라는 것은 알았지만 건축주라니. 내가 원하는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들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과연 할수 있을까? 그리고 평당 돈이 많이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는 우리와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은 건물주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다르게 생각을 했다

건물주가 아닌 그 건물을 짓는 건축주가 되자고 물론 그 건축역시도 쉽지 않다.

나 엯도 건축을 하는데 그렇게 많은 일을 해야하는 것을 알지 못했다.

평당 계산을 하고 자재부터 인부까지 그리고 도면을 할려면 도면을 전문적으로 하시는분들을

그리고 자재까지도 이렇게 다 모여 하나의 집이 완성되는 것이다.

책을 읽었지만 조금은 겁이 난다. 내가 원하지 않는 집이 만들어지고 또는 추가 비용이 계속 청구되어 서로간의 불신만 남아 싸우게 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건축을 하는데 너무나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하지만 저자느 말한다 이 건축을 팀으로 하는것이라고 저자가 하는 일 역시도 이 힘든일을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조금은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사실 많은 책을 읽어오고 있지만 건축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은 처음으로 읽어보는것 같다.

우리가 생각하던 건물주가 아닌 건축주이지만 그것 역시 건물주가 되는것만큼 쉽지가 않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가 베테랑 일꾼들과 이야기를 잘 못하면 모든 밑천이 들어나버린다.

이렇듯 우리가 알아야 하는 건축을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것들을 책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들만의 용어가 존재하기에 우리가 모른다면 우리는 얕잡아 보일수 밖에 없다.

베테랑 일꾼들과 초짜 건축주라면 돈을 벌기위해 사용하려 들지 않을까?

건물주 또는 건축주또한 쉽지 않다. 그렇기에 어느것하나 쉽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오히려 다르게 생각을 해서 자신이 건축주가 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집을 지을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이지 않을까?

그리고 최고의 팀만 꾸려진다면 어디서나 언제든지 최고의 집 역시 만들어지지 않을까?

자신이 원하던진 그것을 이룰수 있는 것이 바로 건축주이다.

물론 도전하기 어렵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집을 생각하며 자신이 손품 발품 눈품을 다니면서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집이 지어지는 것을 본다면 너무나 행복하지 않을까?

나 역시도 내가 원하는 집이 있다. 그 집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연하게나마 힌트를 받은 느낌이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집은 어떤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