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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조장하는 위험들 - 위기에 내몰린 개인의 생존법은 무엇인가?
브래드 에반스.줄리언 리드 지음, 김승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6월
평점 :
국가가 조장하는 위험들이라는 것을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까
현재 우리들은 국가가 우리들을 위험으로부터 멀어지게 해준다고 믿고 잇었지만 그게 아니라는 말인까?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더 아리송하게 만드는 이야기이지만 확실한건 어떻게 보면 국가가 우리들을 위험하게 함으로써 우리들이 더 국가에 대해
의존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회복력이라느 것을 키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들은 위험하게 살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의 주위는 너무나 위험한 것들이 있다.
예전과는 다르게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하는 지금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는 우리들에게 국가가 조장하는 위험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해야 막을수 있다
아니면 회피할수 있다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그냥 이렇게 하기 위험하다라는 말로써 하지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것이 이 책을 읽고 나서의 또 다른 의문이다.
저자는 다양하게 국가가 만드는 위험들을 말하지만 그것이 과연 국가 혼자만으로 해결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들이 위험한 지금 과연 국가는 어떻게 해야할까? 단순히 막아주면 될까? 그 원인이 무엇이고 왜 그런지
다양한 이야기와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리고 그것을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특히나 현재의 시점에서 우리들은 다양한 많은 안좋은 일들을 겪었다.
메르스 세월호 뿐만아니라 다양한 곳에서의 테러까지. 이것으로 우리들은 과연 국가가 이런 위험을 조장하게 해서
자국민들의 의존을 만들어내지 않는가?라는 생각마져도 들게 된다.
물론 국가로써는 이 위험한 상황을 빨리 타계하고 더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해야할게 너무나 많다.
그 속에서 발생하는 많은 일들에 신경을 쓸수가 없다. 오히려 그것이 우리들에게 또 다른 위험이 되지 않을까?
사실 책을 읽으면서 아수 쉽게 읽을려고 했지만 저자가 말할려는 많은 의도를 아직 이해하지 못한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한국과 같이 많은 위험이 발생하고 있을때 한번쯤 우리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고
그것을 위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에 대해 한번쯤 읽어보면서 생각해볼만한 책이 되는 것 같다.
많은 일들이 생길때마다 국민들이 보는 것은 바로 국가다
지금도 우리들은 국가를 믿고 많은 일들을 한다.
이제 국가는 그들이 해야 할일을 빨리 해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