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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목수 - 스페셜리스트의 시대, 좋아하는 일로 월 천만 원 버는 삶
김현민 지음 / 라온북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목수의 삶.
목수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솔직히 처음 이 책을 볼때는 어떻게 저렇게 많은 돈을 벌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목수란 그저. 하루 일당을 벌어 하루사는 그런 직업이지 않는가?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그런것이 아니라고 한다. 요즘은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쓰기 때문에
오히려 목수가 더 대접받는 시기라고 한다. 4시50분이면 칼퇴근을 하고 야근 수당도 받는 직업이라고 한다.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노가다가 아니였던 것이다.
물론 모두가 목수가 된다고 저렇게 된느 것은 아니지만 저자는 자신만의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라온것이다.
그건 바로 성실함이다. 누구나 할수 있지만 잘 하지 않는 성실함으로 지금의 자리에 왔다
어떻게 보면 이것 역시 기술이기에 잘 가르쳐 주지 않을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오기가 생겨 더욱더 열심히 배우고 점심시간까지 할애해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것이 현재의 저자가 있게 만든것이다. 오히려 쉽게 생각했던 목수라는 직업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생각해야한다.
저자도 말한다 오히려 힘들것을 배우지 않으려는 사람들 덕에 미래의 자신은 더많은 돈을 벌수 있을것이라고
자신의 기술이 오로지 자신의 몸값이 될것이라고 말한다. 나 역시도 그렇지만 몸이 힘든것을 싫어하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오히려 이 목수라는 직업은 저자에게 맞을수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방법이니깐 말이다.
솔직히 읽기전에는 의심이 가던것이 읽으면 읽을수록 확신이 들었다 이 책을 보고 많은 이들이 목수에 도전할것이지만
저자처럼 노력과 성실함이 없다면 될수 없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저자는 단순히 자재를 나르는 이들도 월 천만원을 벌수가 있다고 한다. 솔직히 상상이 안가지만 그런 이야기를 해주면
목표가 있는 사람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한다라는 말을 한다.
솔직히 지금 낳은 젊은이들이 취업을 하지 못한 최악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무시했던 목수라는 직업이 오히려 최고의 직업이 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목수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던 것이다.
지금도 우리는 우리주위에 있는 직업들을 많이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자신이 원하는 직업이 오히려 자신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