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나를 말렸어야 했다 - 자격증 하나 없는 무스펙에서 꿈의 직장 구글 입사까지
조용진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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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들었던 회사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회사 구글

구글을 갔다고 한다. 얼마나 뛰어날까? 수재이가? 천재이가? 어느 대학을 나왔을까? 하버드? MIT? 과연 그는 어디일까?

하지만 그의 스펙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던 초일류가 아니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 구글에 입사하게 되었을까?

그도 처음에는 우리한국의 일반적인 고3 수험생이었다 그리고 좋은 곳을 가기 위해 재수를 하고 남자라면 이과라는 어줍잖은 생각으로 들어간 대학의 이과. 하지만 수업을 진행하면서 자신은 잘 못알아듣지만 자신들의 친구는 자신이 듣지도 못하는 질문을 하고 웃고 즐기는 것을 보면서 또 다른 불안감이 샇여나갔다.

아니 누구나 한번쯤 이런 경험이 있지 않을까? 그냥 좋은 대학을 가야한다. 미래를 위해서

무엇때문에 진짜로? 그거이 정석이라는 말에 우리들은 그냥 좋은 대학을 위해 재수도 하고 잘 하지도 못하는 과로 가기도 한다.

저자 역시도 그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스펙에 교환학생을 가기로 한다.

 

물론 아주배짱좋게 준비한것은 아니다 자신이 갈수있는 곳은 많이 한정적이고 갈수 있는곳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하는지 그리고 그곳을 갔다와서 자신이 미래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다 준비를 해갔다.

순위를 정해서 자신이 도전할만한 학교를 작성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한가지 단한군데만 지원을 한다.

그리고 자신이 알아보았던것을 교수님들에게 말했다. 그리고 교수님들중 한분은 오히려 저자에게 준비가 되었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지 않는가?  그는 이렇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갔다.

그리고 마침내 구글에 입사하기 까지 어떻게 보면 우리가 알던 엘리트 코스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우리가 가고싶어하는 최고의 기업에 당당히 입사하고 그리고 또 구글 재팬으로 옮겨간다.

혹자는 일본어를 잘하냐 왜 한국이 아닌 일본을 가느냐라고 말한다.

오히려 그는 다양한것을 경험하고 자신을 위해서 계속해서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저자를 보면서 나의 대학을 생각해보았다. 나 역시도 교환학생을 뽑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과연 나도 저자처럼 준비했다면 무엇인가 바뀌지 않았을까? 그저 당연시 여겨던 생각들이

나를 아니 꿈꾸는것초자 사치로 만들어 버린것이 아닐까? 그가 했던 것들이 어떻게 보면 우리들이 원하고

할수 있었던 것이지만 우리들은 그와 다르게 사치라고 느꼈던게 아닐까?

우리들도 이제는 용기를 내야하지 않을까? 그도 하루 있고 나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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