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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은 습관이다 - 일도 사람도 내 것으로 만드는 매력 습관
이케하라 마사코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3월
평점 :
매력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무엇인가 누군가를 끌어당기는 힘.
이것은 외모나 재력이 다가 아니다. 오히려 그에게서 느껴지는 힘이 그의 매력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청순한 매력이나 원가 살짝 아쉬운 것이 오히려 남들에게는 또 다른 매력으로 느껴진다.
사실 나는 매력이라는 것은 모든것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능력이라고 생각을 했다.
잘 생긴 사람들의 매력 돈이 많은 사람들의 매력.
하지만 저자는 그런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짝 빈틈이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한다.
어느 두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모든것이 철두철미한 완벽주의자이고 한명은 1% 살짝 빈틈이 보이는 사람이다
과연 어떤 사람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까? 후자가 아닐까?
오히려 저런것이 인간미라고 해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이 책에서 말하는 매력이 습관이라는 이유는 바로 매력도 습관처럼 행동을 해야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예를 들어 잔잔한 미소로 매일매일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서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
항상 축 쳐져 있는 사람과 항상 잔잔한 미소를 계속해서 품고 있는 두명이 있다면 어떻게 느끼게 될까?
그래서 오히려 내가 생각했던 매력에 대한 정의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위에서 말한 두 사람을 생각해보면 원래 완벽하고 뛰어난 사람이 가진게 매력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반대로 우리들은 그에 반대적인 사람들에게서 매력을 느낀다.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어느곳에서든 자신의 능력을 100프로 발휘하고
더 나아가 사람들과의 협업을 더 이끌어낼수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그들이 가지고 있던 것이 바로 실력보다
또 다른 그들의 매력이 아니었을까? 그들의 매력이 바로 우리들이 같이 일하게 만들고
그들과 힘을 함께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바로 그들의 매력이 아니었을까?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그것이 어떻게 보면 최고의 매력이 아니었을까?
눈에 보이는 것만이 매력이 아닌 그들이 행동하고 말하고 움직이는 것이 바로 매력이었던것이 아닐까?
우리들에게도 우리들이 몰랐던 매력이 있지 않을까?
우리들의 또 다른 매력적인 습관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