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자화상(에두아르 르베)'를 읽었다.
글로 그린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글로 쓴 사진이다.
나는 이런 종류의 실험들을 좋아한다.
존 버거는 소박한 글로 거대한 이야기를 참 잘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