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기술
유시민 지음, 정훈이 그림 / 생각의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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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에세이로 마음 편하게 읽기에는 좋다.

제대로 된 표현의 기술을 공부하겠다고 덤비면 사실상 내용이 없다.

정훈이의 만화는, 슴슴한 글에 고명으로 잘 얹었다.

앞 부분에 글을 쓰는 이유가 네 가지라고 밝힌다.

1.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2. 의미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학적 열정

3. 역사에 무엇인가 남기려는 충동

4. 정치적인 목적

하나를 빠뜨리셨다.

나는 거의 이 때문에 글(낙서)을 쓴다.

내 안에 있는 어떤 균이 널리 전염하기를 바라는 목적.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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