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열정 (무선)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9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9
아니 에르노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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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야하다.

이런 말장난이 떠올랐다.

"어우, 정말 야하다. 이거 포르노야?"

"아니 에르노"

훌륭한 작품이라고들 하시는데 나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 못했다.

"아이들이 순수하다고? 아니야 아이들은 적나라할 뿐이지"

어디에선가 읽은 문장이다.

이 소설은 순수한가, 적나라한가.

둘 중 무엇이든, 그건 미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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