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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 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
와타나베 이타루 지음, 정문주 옮김 / 더숲 / 2014년 6월
평점 :
저자는 야박한 별점이 야속하겠지만...
그냥 빵집 성공담에 지나지 않는다.
천연균이니, 마르크스니, 자본론이니,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니
소리없는 경제혁명이니... 등. 책 표지에 쓰인 문구들은
그냥 여느 광고 문구처럼 내용의 가치를 과장하고 있다.
선하고 좋은 책이지만 내세우는 것처럼 거창하지 않다.
여기저기 이름 있는 매체에서 훌륭하다고 하도 칭찬해서 읽었다.
그 때문에 실망했는데, 사실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