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았다.
전작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보다 더 좋았다.
밑줄을 아주 많이 쳤다.
이 사람이랑은 친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오래걸리긴 하겠다.
그나 나나 서로 수비적인 인간형이기 때문인데,
나는 요즘 개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