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천명관 지음 / 창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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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에 쓰였다.

"삶에 지치고 사는 게 막막해도 웃음을 지키려는 그대여,

천명관이 건네는 통쾌한 술 한잔 받으시라! - 장항준 영화감독"

나는 천명관의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다.

장항준의 작품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띠지에 쓰인 문구 중에 진실은 거의 없다.

나는 삶에 지쳤고, 사는 게 막막하다.

그래도 웃음을 지키려 애쓴다고 자부한다.

천명관이 건네는 (통쾌하든 말든) 술 한잔 받고 싶었지만,

다 읽어도 취하지 않았다.

몇 편은 좋았고 몇 편은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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