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게 읽었다. 긴 이야기를 쓰시느라 시간도 많이 쓰시고 돈도 많이 쓰시고 애도 많이 쓰셨다. 자세한 건 몰라도 그렇게 쓰셨다고 생각이 든다. 잘 쓰셨다. 읽어 보면 그런 느낌이 든다. 꼭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아쉬운 점도 적이 있었지만, 괜찮았다. 다음 책을 기대한다. 거꾸로 읽어도 바로 읽히는 이름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 정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