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포 매거진 POPOPO Magazine Vol.07 - Special Issue DIVERSITY
포포포 편집부 지음 / 포포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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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포 매거진

 

이번 서평단을 통해 포포포 매거진을 처음 접했다. 그동안 ‘엄마를 돌보는 것이 곧 아이를 돌보는 것이다’ 라는 미션으로 다양한 엄마의 서사를 기록해온 매거진이었다. 이번 호는 다양성을 주제로 ‘친절, 존중, 관용, 이해’ 라는 네가지 키워드를 꼽았다고 한다. 목차를 보니 기대가 되었다. 수치화되기 어려운 이 가치들이 일상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관찰해보기로 했다.

 

키워드 ‘친절’에서는 해외 이주 여성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이 송두리째 흔들렸던 경험을 했던 안미정 작가의 이야기가 나온다. 다름을 인지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는 우리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아는 것을 끌여내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행동’ 해야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이 전세계에 확산되었을 때 특정 인종을 향한 심각한 폭력은 인종의 다름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게 아니었을까. 포포포 매거진이 참여하는 ‘샌미나리’ 는 아이의 수면 습관을 형성해 엄마가 자아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 확보’를 목표로 하였다. 특히 이주 여성의 자녀돌봄과 더불어 자신의 행복을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면에서 스스로에게 베푸는 친절, 커뮤니티 안에서 오가는 친절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바람직해보인다.

 

‘존중’ 에서는 이민정 에디터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었다. 첫째 아이의 생각이 항상 커서 ‘고래’ 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하고, 별같이 빛나는 미소를 지닌 둘째에겐 꿈별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고.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진솔하고 격정적인 이야기가 쌓여있는 그녀의 아우라 안에 남다른 돌봄의 시간이 가득 농축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둘째는 다운증후군을 가졌다. 우린 때로 나쁜 의도가 없음에도 상처를 줄 수 있는 선량한 차별주의자이기도 하다. 이민정 에디터는 다운증후군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것은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라고. ‘애는 금방 크지’ 라는 말에 상처를 받는다고. 그래서 항상 깨어 있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잘 모르는게 많고 말실수도 할 수 있으니 입을 다무는 게 아니라 자꾸 말을 해서 틀린 것을 고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한 지금이다.

 

이 밖에도 관용과 이해라는 키워드로 ‘도시락 편지 연대기’, ‘시간조급증 환자, 자유를 찾아 떠낸 여행’ 등 여러 다양성에 관한 글들을 읽을 수 있었다. 우리의 시선과 관점이 삶의 경험과 태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다름에 대한 이해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포포포 매거진이 지향하듯 우리는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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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괜찮은 부모 - 세상의 나쁜 것을 이기는 부모의 좋은 힘
김진영.고영건 지음, 고정선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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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괜찮은 부모




나도 두 아이의 엄마이기에 책 제목을 보고 나도 해당이 되는지 궁금해졌다. 하버드 대학 성인발달연구에서 밝혀진 행복한 삶을 위한 최상위 긍정감정은 이것이었다. ‘기쁨과 희망, 사랑, 연민, 믿음과 용서, 감사 그리고 경외감.’ 저자인 심리학자 김진영, 고연건 교수 부부는 양육자로서 겪은 자녀와의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이 책에 담고, 자녀가 인생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앞에 부모가 어떠한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지 지혜롭게 이야기해주었다. 괜찮은 부모가 되고 싶어 얼른 책을 펼쳐보았다.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최초의 선물은 무엇일까? 아기가 생애 처음으로 맛보는 긍정감정은 바로 ‘기쁨’ 이다. 태어나자마자 얼마 동안 아기의 의식은 잠시 깬 상태를 유지한다. 이 시기가 아기와 엄마가 유대감을 즐기는 첫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인 것이다. 모유를 흡족할 만큼 먹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신생아는 기쁨을 맛보고 이 기쁨은 태중에 있을 때 경험하는 안락감 이상의 가치가 있다. 기쁨은 소중한 관계 속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경험할 수 있는 긍정 정서이기 때문이다. 아기는 젖을 빨기 위해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기기까지 한다! 모유 수유 외에도 스킨십을 통해 관계의 기쁨을 형성하게 된다. 이것은 세상을 맛보는 기쁨으로 영유아기 반사 작용이 사라지는 생후 3개월 이후에 ‘지니’ 역할을 하는 부모의 모습을 통해 아기가 환한 미소로 반응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한편, 부모로서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보다 ‘믿음’ 이다. 얼마 전 금쪽상담소에서 어느 부모가 중학생이 된 딸의 안전을 위해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다니며 집착과 과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의 과도한 불안 증세는 자녀를 믿어주는 믿음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책은 말한다. ‘삶에서 중요한 원리 중 하나는 누군가 ’선의‘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항상 결과가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 이다. 우리의 대부분은 인생의 초반부, 즉 출생 후부터 9세까지는 유전보다 환경이 더 큰 영향을 주고 그 이후로는 환경보다 유전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자녀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잠재력에 대해 과소평가해서는 안되며 성인기부터는 개인의 잠재력에 대해 과대평가해서도 안된다. 후자는 이제 단순히 노력을 한다고 해서 개인 역량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뜻이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자녀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제로 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때로는 힘찬 격려와 지지가 필요할 수도 있고 때로는 따뜻한 위로와 배려가 필요할 수도 있다. ‘믿는다!’는 말과 함께. 자녀 스스로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심리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다시금 상기했다.



 

여덟 가지 긍정감정 중 ‘감사’를 빼놓을 수 없었는데, 자녀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돕는 것은 부모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일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감사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과분한 것을 받는 경험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부모가 자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자녀가 그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이야기했다. 책에 소개된 감사편지 쓰는 팁을 유심히 읽어보고 오늘부터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괜찮은 부모가 되기 위해 자녀를 잘 보살피고 세상의 나쁜 것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을 함께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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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범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36
구도 나오코 지음, 와다 마코토 그림, 김보나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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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범

 



너무나 아름답고 마음 따뜻한 그림책이다. 반세기 동안 사랑받아 온 그림책의 고전답다. 이 책은 지난 1975년 출간되어 오랜 사랑을 받다가 절판되었다고 한다. 최근 독자들의 요청으로 2018년 복간된, 의미 있는 동화책이다. 일러스트 작가 와다 마코토가 그린 삽화가 참 단정하고도 소박해 보였다. 마치 어린이가 크레파스 몇 개로 단순하면서도 순수하게 그린 그림같달까? 주로 화려하고 다양한 그림을 보아오다가 맑고 깨끗한 그림을 보는 느낌이었다.

 


책의 내용은 표범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표범 몸에 박힌 얼룩덜룩한 점이 그의 자랑이자 특징인데 그 반짝이는 점들이 세 개만 남고 다 사라져버린 것이었다! 깜짝 놀란 표범은 사라진 점들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하지만 만나는 친구들마다 표범의 얼마 남지 않은 점들을 달라고 요구한다. 악어는 표범의 점 하나를 배에 척 붙이더니 주머니로 쓰고, 참방참방 물놀이 중이던 연못의 개구리는 낮잠이불을 한다며 얼룩점을 덮고 자는 것이다. 마지막 하나 남은 얼룩점을 들고 표범은 다시 사라진 얼룩점들을 찾아다니다가 나무 위에서 끽끽 깍깍 노래 부르고 있는 개코원숭이를 만난다. 넥타이를 하면 좋겠다며 얼룩점을 휙 낚아채 냉큼 목에 걸어버린다. 표범은 얼룩점들을 다 내어주고 말았다. 그때 개코원숭이가 말한다. “오늘 아침에 얼룩점들이 하늘로 날아가는 걸 봤어. 팔랑팔랑 꼭 나비 같았어. 네 얼룩점들이 아닐까?” 어쩐지 날 것 같은 표범은 자신의 얼룩점들이 나비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었는지 생각해본다. 슬퍼하고 있는 표범을 보고 개코원숭이가 한 말이 결정타였다.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새 얼룩점을 찾아 나선 표범. 그 얼룩점들이 무엇이었을지 이 책 말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범은 그리하여 밀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룩점을 가진 표범이 되었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모두 내어준 표범을 보며 구약의 사르밧 과부가 생각났다. 얼마 안되지만 그것은 자신의 전부였다. 표범도 얼룩점이 고작 세 개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 소중한 것을 모두 나눠주었다. 그러자 더 멋진 새로운 무늬의 얼룩점들이 생겼다. 표범은 나눌수록 풍성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모두 사라져 자신의 정체성마저 잃어버렸다고 여길 때쯤 표범의 선한 마음이 커다란 선물로 되돌아온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기쁨이 되어 표범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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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인생 공부 - 잘 쓰기 위해 잘 살기로 했다
이은대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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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인생공부

 

“인생이라는 책에 감탄사를 마구 쓰고 싶다. 감탄할 일이 더욱 많아지도록!” 듣는 사람이 안녕하지 않아도 아무 상관 없다는 투로 하는 ‘안녕하세요’ 같이 입에 발린 형식적인 인사 대신 인사 한마디에도 감사와 감동, 감탄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를 위한 글쓰기> 목차에는 주어부터 서술어, 감탄사에 이르기까지 여러 문장 성분을 인생에 빗대어 표현했다. 신선하다!

 

<작가의 인생공부>는 잘 쓰기 위해 잘 살기로 결심한 이은대 작가님의 ‘삶과 글에 대한 배움의 기록’ 이다. 옳으신 말씀이다. 글을 쓰는 사람은 읽는 이에게 어떻게든 영향을 주니까 말이다. 이번엔 <세상과 타인을 위한 글쓰기>에서 어휘편을 주목해보았다. ‘자신의 우주를 확장하라’ 는 부제가 달린 이 꼭지는 어휘력을 강조한다. 개그우먼 이영자가 음식 맛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표현하는 것에 반해 소식가들의 영혼 없는 ‘맛있다’라는 표현은 극단의 비교가 된다. 어휘력이 풍부한 사람은 표현도 다양하다. 어휘를 다루는 솜씨에 따라 글의 품격이 달라지고 삶이 머릿속 생각이 어떤 어휘로 가득 차 있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저자는 죽고 싶은 순간에서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돌이켜 보면 자신의 어휘가 달라졌기 때문인 듯하다고. ‘여기가 끝이 아니다’, ‘아직 나는 남아 있다’ 와 같은 근사한 말들로 머리와 가슴을 가득 채운 후부터 흔들리지 않는, 삶의 중심을 잡게 되었다.

 

이번엔 문장부호다. <인생을 위한 글쓰기>편에선 말줄임표를 발췌해보았다. 할 말을 줄였을 때나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 쓰는 온점 여섯 개. 저자는 인생에서 말줄임표를 많이 썼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를테면 뒤에서 남의 험담을 할 때, 온라인상에서, 어설픈 참견이 하고 싶을 때 등등. 특히 마지막 ‘참견’ 은 조언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상대의 요청 없이도 오지랖을 떠는 것에 대한 쓸데없는 행위라고도 할 수 있다. 당사자 못지않게 충분히 고민하고 내린 결론이 아니라면, 순간적인 판단으로 툭 내배어 조언으로서의 가치도 별로 없을 것 같은 말은 꼭 줄이도록 하자.

 

이 밖에도 <철학과 성찰을 위한 글쓰기>에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쓰고 싶은 글을 읽고 싶은 글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자신이 쓴 글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 세상에서 네가 제일 잘난 놈 같아.” 라고 들은 저자는 글이란, 어떤 경우에도 글 쓰는 사람의 삶이 녹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험과 진실이 빠지면 글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작가의 진실한 삶이 그대로 담겨 있지 않다면 독자는 외면한다. 글은 곧 삶이니까.

 

정독, 퇴고 등 읽기와 쓰기에 필요한 행위 또한 인생의 비우는 자세나 객관적인 눈으로 냉철히 현실을 바라보는 자세 등을 빗대어 표현했다. 글을 쓰는 이유를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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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욕망의 비밀 - 욕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가?
김정수 지음 / 한언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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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욕망의 비밀

 

배우지도 않았지만 이미 내재되어 있는 것이 인간의 욕망인 것 같다. 우리들 마음의 저 깊은 곳 아래 어떤 지점에 뭔가 생성되고 올라오는 느낌. 본능이란 표현과도 어울리는 듯하다. 무의식적이며 환상과 상징으로 의식에 나타나고 대극성을 가진 그것, 욕망.

 

오늘 읽은 책 <인간 욕망의 비밀>은 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생겨나는 욕망에 대해 알아본다. 현실과 분리된, 혹은 괴리되었으며 상당히 주관적인 환상은 욕망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낮과 밤, 해와 달처럼 상반된 방향성을 가진 욕망의 대극성 또한 욕망의 특징인데 쉽게 예를 들자면 아이에게 헌신하는 부모와, 부모로부터 완전한 만족을 어디 못하는 아이를 들 수 있다. 이 대극적이며 상반된 욕망은 갈등을 만들지만 서로를 보완하며 에너지를 준다.

 

에너지인 욕망의 작동방식과 원리가 제시되어 있었다. 욕망은 원래 환상이라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다. 특히 히스테리적 욕망은 환상 자체를 욕망하기에 이루어지지 않고 남는 에너지가 신체화 증상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필요한 에너지로써 삶을 풍요롭게 할 수도 있지만 파괴의 결과를 만들어 삶을 망치기도 하는 이 욕망은 무지개 탐험가이자 파랑새 추적자들처럼 고된 운명의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생 수집가의 삶을 살아가게 만든다.

 

욕망은 대부분 감각에서 시작하는데, 감각이라는 구체적인 에너지에 매달리다 보면 상상과 느낌, 즉 본연의 에너지는 힘을 잃게 된다. 이미지와 상상이 살아나면서 의식이 더 자유로워지려면 감각은 어느 정도 제한될 필요가 있다. 저자는 말했다. 감각에서 감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감정은 추상적이지만 더 강력하고 길게 지속된다. 더 나아가선 감정에서 가치로 이동하여야 하는데 역설적이게도 가치에 가까이 다가가고 얻기 위한 방법이 매우 구체적이고 작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이것이 삶의 지혜이기도 하다.

 

정신과의사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깊은 속을 들여다보면 풀리지 않은 욕망의 문제가 관여하고 있음을 발견한 저자는 욕망의 비밀을 풀기 위해 욕망의 정의를 이 한 권에 상세히 담아냈다. 무엇보다 욕망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사고방식이 개선되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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