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치겟다.. 정형외과오진나서 저 수술해야한대요.. 비용이 너무 많이나오는데 실비는가입안했고 암보험 하나가입돼있는데 보장이 될까요.. 저 당황해서 오늘 너무 울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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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6 0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6 0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6 0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린다 2016-01-17 13:17   좋아요 0 | URL
수술하면 진짜아프대서... ㅜ 무서워요.. 보험은 물어볼려구요..ㅜ

해피북 2016-01-17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익. 정형외과...오진이란.... 혹시 다른 병원에서 진찰해봐야하는거 아닐까요?

린다 2016-01-17 13:15   좋아요 0 | URL
네... 그래서 수술해야해요... ㅜ
 


[염일방일 (拈一放一)]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를 쥐고 또 하나를 쥐려한다면 그 두개를 모두 잃게된다는 말이지요.

약 1천년 전에 중국 송나라 시절, 사마광이라는 사람의 어릴 적 이야기랍니다.
한 아이가 커다란 장독대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는데, 어른들이 사다리 가져와라. 밧줄 가져와라. 요란법석을 떠는 동안 물독에 빠진 아이는 꼬로록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어요.
그 때 작은 꼬마 사마광이 옆에 있던 돌맹이를 주워들고 그 커다란 장독을 깨트려버렸대요.

치밀한 어른들의 잔머리로 단지값, 물값, 책임소재 따지며 시간 낭비하다가 정작 사람의 생명을 잃게 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더 귀한 것을 얻으려면 덜 귀한 것은 버려야 하나봅니다.

내게 있어 돌로 깨 부셔야 할 것은 무엇인가?

꼬마에게 한 수 배웁니다.

8:30앱으로..
http://830.thezum.kr/rec/?1292. 세월호일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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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1-12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일방일`의 의미를 강조하는 우화를 소개해볼께요.

나무 위에 원숭이 덫을 설치합니다. 덫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머니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를 잔뜩 담습니다. 주머니 밑에는 원숭이의 손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줍니다. 원숭이가 주머니 안에 먹이를 발견하고, 구멍 안에 손을 넣습니다. 바나나 한 개만 쥔 채 손을 빼면 되는데, 욕심이 과한 원숭이는 바나나 몇 개 더 챙기려다가 손이 구멍에 걸립니다. 이때 숨어 있던 사람들이 덫에 걸린 원숭이를 포획합니다. 원숭이는 바나나에 욕심을 부리다가 목숨까지 잃고 말았습니다.

린다 2016-01-12 20:00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ㅎㅎ 저도 앞으로 욕심이 얼마나 자신을 망치는 것인지 잘 알고 생활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ㅎㅎ 좋은것들에 욕심은 과분해도 좋겠지만요ㅎㅎ 우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아는 상식들이 정말 풍부하신거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행복은 모양을 바꾸어가며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형태로든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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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 질것들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밤사이 아무도 모르게
대문에 붙여 놓은
광고지를 살짝 떼어내며
힘들었을 그 누군가의 손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그만큼 작아지고

가슴에 담을수 있는
이야기와 행복
또한 초라한 누더기 입고선
추운 겨울벌판 같을 것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하루는
자신을 위하여
불평을 거두고
마음을 다스려
사랑과 희망의 시선으로
감사의 조건들을
바라 보셨으면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환경에 굴함 없이
간직한 꿈을 향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향하는 길에서 지쳐
멈춰서기도 하겠지만
그 길이 올바른 길이라면
결코 물러서지 않는 의지로

또 다시 걸음을
떼어 놓을 수 있는
용기를 내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슴에 간직하고 있는 따뜻한
사랑의 불씨를 끄지 않은한
닥친역경과 시련마저도
그 불꽃을 강하게 피우는
마른 장작에
불과 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개성과
인격을 지닌 단 하나 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희망을 그려 가시는
너그럽고 자랑스러운
하루였으면 합니다.

자기를 낮추면
꿈이 일어납니다.

8:30앱으로..
http://830.thezum.kr/rec/?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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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1-11 19: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문장을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녁에 이 글을 보게 되니까 그동안 살아왔던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네요.

린다 2016-01-12 00:13   좋아요 0 | URL
하하ㅎㅎ 저도 보고나서 정말 좋은 글이고 공감이 되서 북플에서도 다들 보시길 바라며 올려놓았어요ㅎㅎ 벌써 열두시가 넘었네요! 오늘 하루도 늘 검소한 자신이 되가길 바라며 실천하며 살아요ㅎㅎㅎ!!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졸업 후 바로 취직하고 나서 3년정도 산업체에서 근무하고 지원할수 있는 재직자특별전형 산업체에서 직접 교육하고 바로 실전근무가 가능한 사내대학 기업대학 (고용노동부허가로서 학위 인정 안됨) 인터넷을 통한 수업으로 학위를 따는 사이버대학과 저렴한 학비로 학위를 딸수있는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 (독학이다보니 힘들기도 하겠지만 매년 이로 학위를 취득하는 사람들이 는다고 한다. 학업과 직무를 병행할 수 있는 것도 좋은장점) 학교와 산업체가 서로 윈윈정책으로 산학협력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 또는 산업체연계대학 [금융권이나 공기업에 있으며 없는 기업도 있을 수있음] 그리고 독일의 듀얼시스템을 한국식으로 바꾼 한국형 일 학습 듀얼시스템으로 기업이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를 교육시키고 평가하여 학력과 자격을 인정하고 이후 해당기업에 완전한 취직이 가능하다. 이같이 굳이 바로 대학같은 고등 교육기관에 가지 않더라도 취업을 한후에 여러가지 학위를 딸수있는 제도가 충분히 많아서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대기업에 가는게 큰 성공이 아니며 그사람의 학벌보다는 인성과 앞으로의 성공여부를 보는 것이 더 올바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지식들을 공책에 적어놓고 계속 공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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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미 2016-01-11 16: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미리미리 열심히 알아보고 공부하는 모습 너무 좋아요^^

린다 2016-01-11 16:37   좋아요 0 | URL
네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cyrus 2016-01-11 19: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목표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린다 2016-01-12 00:11   좋아요 0 | URL
네! 감사드립니다ㅎㅎ 힘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