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2010년 1월 1주 !

 맹인 안내견 퀼과의 교감으로 우리는 색다른 감동을 받게 됩니다. 

 직쏘의 게임은 또 시작되었다. 이제는 좀 그만할 때도 된 것 같은데 말이죠. 

 화면보다는 내용적인 면에서 더 섬뜩함을 느끼게 하는 썩 괜찮은 한국형 스릴러입니다. 

 주연배우의 연기는 나름날 데가 없는데, 내용은 참으로 생각을 필요로 하네요. 

 15년 동안 수형생활을 마치고 나온 주인공의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 

 폐허가 된 미래...그 속에서 아들을 끝까지 살리려고 애쓰는 부정이 눈물겹네요. 

 일본 전대물의 대표 <파워레인저>의 극장판...이번에는 두 팀이 함께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초자연적 미스테리 영화...비디오 카메라 화면이 더 무섭게 다가오네요. 

 우리에게 친숙한 아톰이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그런데 원작의 정신은 빠진 완전 전형적인 미국판 아동 애니메이션입니다. 

 *** 즐거운 신년을 보내고 계시죠? 올해 들어오면서 계획한, 결심한 모든 일들이 다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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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2월 5주

 뮤지컬 영화의 달인 롭 마샬 감독의 작품으로, 극 중 영화감독 귀도가 내면의 갈등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부활하는 이야기입니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출연했지만 그저 그런 로맨틱 드라마 영화네요. 딱히 내세울 만한 것이 없는 것이 개봉 연기 되었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작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잊고 지낸 맛과 정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 2010년 이렇게 새로이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한해 맞으시길 바랍니다....7일부터는 또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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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포켓몬스터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 Pocket Monsters Diamond & Pearl the Movie: Arceus: To the Conquering of Space-Tim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이 영화는 포켓몬스터 12번째 극장판이자 DP 3부작의 완결편입니다.
'DP'는 '다이아몬드 펄'을 뜻하는데, 이 시리즈의 원작이 된 닌텐도DS의 포켓몬스터 게임명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에 이은 이번 영화에서는 이전 극장판에서 궁금했던 의문들이 퍼즐조각을 맞추듯 확연히 풀리고,
그간 베일에 쌓여있던 아르세우스의 모습이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이 시리즈에 대해 사전지식이 없는, 이야기를 접해보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내용 이해가 어려울 수 있지만 다양한 포켓몬들을 보며 이번 이야기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여지는 그래도 남아 있습니다.
어찌보면 '했던 약속은 끝까지 지켜야 한다'라는 말을 하고 있는 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지우 일행의 모험을 통해 우리는 또 다른 모험을 벌써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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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라가 2010-01-05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새새새새
 
모범시민 - Law Abiding Citize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미국 범죄 영화나 재판과정을 다루는 영화를 볼 때마다 가장 의아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협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중죄를 범했어도 더 큰 정보를 댓가로 협상을 하는 모습이었지요.
이 영화에서도 어찌보면 클라이드의 복수는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이 그에 응당한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현실과
그 현실을 자신의 방법으로 뒤집어 엎으려는 한 남자와
한 편으로는 법의 부당함을 느끼지만 그래도 이것을 끝까지 막으려는 또 한 남자...
이 둘의 숙명적인 대결이 긴박하게 펼쳐집니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앉아서 치밀한 두뇌싸움을 보여줄 정도로 정적인 것도 아니고
화끈한 격투장면 등이 있어서 매우 동적인 영화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에 걸쳐져 있지만
제라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라는 확고한 자기 영역을 지니고 있는 두 배우의 조합은
이 영화에서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이 영화의 결말을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결말보다는 그곳으로 치달아 가는 과정에 더 흥미진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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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2월 4주

 역시 아이들 방학에는 이런 애니메이션이 제격..ㅋㅋ..포켓몬스터 DP 시르즈 극장 3부작의 마지막 편...그 모험이 궁금하네요. 

 클레이 애니메이션이지만 여우털의 세밀함이라든지 매우 꼼꼼하게 신셩 쓴 흔적이 역력하네요. 내용은 초등학생들이 보기에는 좀 어려울 수도...^^;;; 

 <플래닛 비보이>에 이은 또 하나의 비보이 다큐멘터리 영화...참으로 신기한 세계인 듯... 

 전편에 이어 또 귀여운 다람쥐 열풍이 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새로 등장하는 걸 다람쥐 그룹도 짱입니다....ㅋㅋ 

*** 올 한 해도 이제 몇 일 남지 않았네요...그럼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한 해 힘차게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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