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발랄 핑키한 표지와 창의발랄한 제목에 정말이지 뒷통수를 제대로 맞음. 공장형 축산, 동물학대 등 이기적인 인간 세상속에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 괜히 동심파괴라고 원망말고, 사회현실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수준의 고학년 어린이에게 추천하는 우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