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찰스 부코스키 지음, 박현주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자유로운 영혼, 헨리 치나스키가 겪어내는 고단한 노동자의 삶. 우리가 아는 인격이라는 단어가 생기기 전의 세상 같다. 그 와중에 술과 도박, 섹스에 쩔어서도 12년간 직장생활을 해낸 치나스키의 불굴의 의지에 경외의 박수 세 번 👏👏👏! 컴컴한 저 뒷골목 너머가 너무 궁금하긴 한데 지린내가 발목을 잡는다. 더 들어갈 것이냐 말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램프의요정아. 별 반개 기능 좀 넣어주면 안되겠니 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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