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 대백과 - 분류의 힘을 길러 주는 탈것의 모든 것 자동차 박사 시리즈
탈것공작소 글, 전정환.강주연 그림 / 주니어골든벨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특히 탈것들에 관심을 보이고 좋아하는 시기가 있는데요.

그럴때 이 책 한권 마련해 두면 두고두고 잘 활용할수 있는 아이템같아요.

대백과라는 이름답게 탈것의 다양한 종류와 명칭뿐만 아니라

특징과 원리, 발명의 역사와 개발자등 그에 관련된 배경지식까지 쌓을수 있는 책이네요.

 일상생활에서는 자주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종류의 탈것사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땅위를 달리는 자동차, 레일을 달리는 기차, 물위를 떠다니는 배,

하늘을 나는 비행기 이렇게 탈것들을 4가지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각 장에서 만나게 될 탈것들의 분류표도 나와 있어

어떤 종류의 탈것들을 만날수 있는지 미리 살펴볼수 있네요.

 

 

 

 왼쪽 페이지와 오른쪽 페이지의 탈것들이 서로 비교되어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각 탈것들의 특징을 파악해 서로 어떤 점이 다른지 살펴보며 장단점을 배울수 있지요.

 

 

가끔 도로에서 지붕을 열고 달리는 차를 볼때면 쳐다보게되는데요.

그 차 이름이 컨버터블이네요.ㅋ

그런데 로드스터라는 지붕이 아예 없는 차도 있다고 하네요.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포르쉐는 자동차 설계가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네요.

독일의 국민차 폭스바겐 비틀을 개발했을뿐만 아니라

초창기 벤츠 자동차를 개발, 포르쉐 356을 개발했다고 하니

천재적인 자동차 설계가임이 틀림없네요.

이렇게 차 소개 중간중간에 만화 형식의 생생인터뷰가 있어서

책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네요.

 

 

월드솔라챌린지 대회라고 들어보셨어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1987년에 시작되어 2년마다 한번씩 열리는데 2013년에 호주에서 열린 월드 솔라대회에

우리나라의 국민대학교 솔라카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KUST팀이 참가했었네요.

비록 완주하지는 못했지만 태양에너지만으로 주행하는 시합에서 멋진 도전을 펼친

우리 학생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양한 탈것들과 관련된 여러 직업도 살펴볼수 있었고,

지구밖 우주탐사와 우주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항공우주국과 우주센터도 만나볼수 있었네요.

머지않아 일반인도 지구밖까지 여행갈수 있는 시기가 오고,

우주여행용 탈것들이 개발될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마구 뛰는데요.

다양한 탈것들을 통해 그와 관련된 우리아이들의 꿈도 키워보고,

더나은 미래를 상상해 보는 멋진 시간을 가질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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