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노트 - 눈과 입이 즐거운 비타민 한 접시
이윤혜 지음 / 하서출판사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과일노트

이윤혜 지음

하서

 

 

과일은 식후에 입가심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을 접하고 나니,,이제는 과일도 하나의 요리로,

다양한 식재료와 어우려져 한끼의 식사로도 손색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푸드스타일리스트 이윤혜님으로 부터 배워보는 과일 요리 만나보시죠~

 

 

 

과일은 모든 식재료와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육류,빵,야채,밥등 정말 다양한 재료와 어울려 맛도 좋게 하고 보기에도 좋은 멋진 요리가 탄생되네요.

요리 레시피 뿐만 아니라 재료의 영양정보에서 부터 식재료의 종류와 조리시간, 요리의 난이도,

스타일을 위한 팁까지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아침을 여는 비타민 메뉴, 조금 느리게 시작하는 브런치 메뉴,

힘나는 점심메뉴,브레이크 타임을 위한 간식 메뉴,

과일의 달콤한 향을 더한 저녁 메뉴,

특별한 날에는 스타일리시 메뉴..

여섯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과일 두부샐러드, 아보카도 에그샌드, 오렌지 딸기 카프레제, 크랜베리머핀,

과일 비빔장 비빔국수, 그릴에 올랄간 과일, 바삭한 과일튀김, 과일 퐁듀,

오렌지 관자, 무화과 와인소스 치킨,

멜론프로슈토, 말린과일 초콜릿비스킷등

이름만 들어도 달콤함과 상큼함이 느껴지는 과일요리를 만나볼 수 있네요.

저는 반찬 한가지에 밥을 먹어도 과일은 한가지 이상이 되야 마음이 풍족한 주부인데요.

식구들도 모두 과일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즐겨먹는데..

과일을 한박스씩 사다보니..다 먹는 동안은 약간 질리는 경향도 없지 않은데..

이렇게 다양한 요리법으로 과일을 만난다면 늘 색다른 맛과 멋을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딸기, 오렌지,수박,사과,포도 플레이팅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크기별로 이쁘게 썰고 담아 데코하는 법도 배워볼 수 있었지요.

손님맞이할때에는 요런 장식효과로 주부의 센스를 보여줄수 있겠더라구요.

과일은 드레싱이나 차로도 많이 활용하는데..드레싱 만드는 법이나 과일차 만드는 법까지 나와 있어서

이젠 시판되는 드레싱을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엄마표로 만든 진한 드레싱과 향긋한 차가 가능하니까요.

스타일리스트 뒷이야기를 살펴보시면 과일도구와 소품콜렉션편이 마련되어 있어요.

스타일리스트의 완소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어

그릇 선택이나 어룰리는 용기, 아름다운 식탁에 도움이 되네요.

 

 

오늘 목이 컬컬해서 투명한 유리잔에 레몬차를 담아 한잔 했는데요.

향긋한 냄새와 달콤함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네요.

레몬을 설탕과 같은 분량으로 재워 레몬차를 만드는데요.

요즘같은 환절기에 목감기 에방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과일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와 샐러드,차,드레싱, 스타일링까지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어..풍요로운 식탁을 만들수 있을 꺼에요.

과일의 색다른 변신 시도해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