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한비야 지음, 김무연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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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한비야 글 / 김무연 그림

푸른숲주니어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이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된후,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한비야님이 국토종단에 나선 이야기를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책으로 엮었네요.

이책이 초등학교 4학년 국어교과서 수록 도서라고 하니..더욱더 만나고 싶었지요.

우리 지원이도 여행을 참 좋아하는데..선생님의 여행수기를 통해 배울 점이

참 많겠다 싶었어요.

걸어서 하는 여행은 얼마나 힘이 들까 싶었는데..

그녀는 보고, 듣고, 말하고, 냄새맡고,

피부로 느끼며 온몸으로 하는 여행이라 더욱 즐겁고, 최고로 멋지다고 하네요.

 

 

 

세계여행도중 국토 종단의 결심을 하게 되고,

세계여행이 끝나고 나서 땅끝마을 해남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49일간의 국토 종단 여행을 시작하지요.

한비야님은 매일 그날의 있었던 일이나 만난 사람,

그때그때의 느낌을 카메라로 남기듯 일기장에 기록해 남겼고,

그 기록이 있었기에 이처럼 멋진 책이 나올 수 있었다고 해요.

힘든 도보여행중에도 늘 기록에 임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아이들 일기와 기록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통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정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느낄 수 있었어요.

이야기의 전개가 날짜별로 이루어졌어요.

3월 2일에서 부터 3월 9일까지,

3월 10일에서 부터 3월 20일까지,

3월 21일에서 3월 31일까지로

그가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맛보고, 들은 이야기들과 느낀점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각 장이 끝나면 <깊이 생각해 보고 실천하기>코너를 두어

나라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우리가 지금 실천할 수 있는 일들도

 나와 있어서 좋네요.

지식을 목적으로 한 책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다거나 딱딱함 없이

간접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곳곳에 대해 배우게 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고, 사람사는 모습을 가슴으로 전해 받을 수 있었지요.

어떤 상황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어가는 그녀의 모습은

우리 어린이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라도 도보여행을 즐길 친구들은 별로 없을텐데요.

문명이 주는 편리함속에서 잊혀지기 쉬운 것들을 다시금 기억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도보여행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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