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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Paper - 마음을 선물하는 가장 달콤한 방법, 종이접기
주부의 벗사 지음, 이주희 옮김 / 북노마드 / 2010년 12월
평점 : 
SWEET PAPER
마음을 선물하는 가장 달콤한 방법, 종이접기
주부의 벗사 지음 / 이주희 옮김
북노마드
이름처럼 정말 달콤한 책을 만났어요..
책을 따라 만들다 보면 정말 이쁜 작품들이 뚝딱하고 만들어 지네요..
종이를 접어 생활에 필요한 용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의 매력이네요..
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종이인형들도 있어서..
활용도가 참 높답니다..
원래 손을 이용해 뭔가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이 책도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종이접기책이라 지원이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수납이나 선물용상자와 아기한 주방소품,봉투및 각종케이스,
사무용 소품,아이와 함께 만드는 종이인형 이렇게 총 5 part로 구성되어 있어요.
선물할때 예쁜 상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은데요.
여기 있는 다양한 상자를 활용하면 참 좋겠어요..
장방형상자,디저트 상자,파운드케이크 상자,
오픈상자,쿠키상자,기프트백,델리백,도시락상자,서랍상자,투톤상자,토트백등
다양한 상자가 소개되고 있고..만드는 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어
아주 쓸모가 있어요..
크기도 대형과 소형으로 만들 수 있는데요..
두가지 방법 모두 치수가 나와 있어..종이를 같은 크기로 준비해 따라서 만들기만 하면 되지요..
또 만들었을때 완성품의 칫수도 나와있어..내게 필요한 사이즈의 상자인지..미리 잘 살펴보고 만들 수 있지요..
그래서 실패할 확률이 없어서 좋네요..
또 자신이 원하는 크기를 정해서 만들 수 있어요..
어느정도 크기의 상자를 만들어야겠다 하고 생각했다면,
공식에 대입해 어느정도 크기의 종이가 필요할지 산출해보고..
필요한 종이를 오린다음 만들어 볼 수 있는거지요..
자신이 원하는 크기로 만들 수 있게 공식이 나와있는 점...아주 좋네요..
테이블위에 셋팅함으로써 주부의 감각도 돋보이게 할 수 있고..
보는 이로 하여금 입맛도 살릴 수 있는..
아기자기한 주방소품들을 만들 수 있는데요..
젓가락케이스,젓가락 받침, 벚꽃 모양 접시,종이깔개. 이쑤시개 케이스,약봉지
카드스탠드,포토프레임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소개되어 있지요.
만들때 종이만 예쁜걸로 잘 선택하면 정말 이뿌겠죠?
각종 봉투 및 각종 케이스인데요..
다양한 모양의 종이주머니와 축의 금봉투가 나와 있는데요..
축의금 봉투가 너무 이뻐서...꼭 한번 만들어 활용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친한 친구나 지인의 결혼식이나 돌잔치때 요런 축의금봉투를 내민다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주는 사람도 뿌듯~ 받는 사람도 감탄~ ^^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은데요..
아이디어를 더하는 사무용 소품인데요..
휴지케이스,삼각 포푸리 케이스,카드 케이스,
북커버,넥타이셔츠 봉투,셔츠모양 종이가방,펜트레이등..
다양한 소품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예전에 학창시절에 편지지를 셔츠모양으로 접어서 봉투에 넣어보내곤 했었는데..
그때 생각도 나고..이 책에서는 종이가방을 셔츠모양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요런거 아이들 선물포장할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겠어요..
아이와 함께 만드는 알록달록 사계절 종이인형인데요..
아이들은 색종이로 만드는 것을 참 좋아하잖아요..
아이와 함께 여러 생물들을 접어보며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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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뒷쪽엔 이렇게 예쁜 종이가 부록으로 들어 있어요..
앞 뒷면의 문양과 색깔이 달라서 만들었을때 정말 이뿌겠는데요..
요런 부록 정말 탐나죠~
저도 한장을 이용해 학모양 젓가락 케이스를 만들어봤는데요..
책을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거라 손쉽게 만들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요 젓가락케이스는 선생님께 도시락드릴때..젓가락 끼워서 도시락 위에 살포시 얹어놓으면..
센스만점이겠는데요..
모자모양 젓가락 받침을 만들어봤어요..
사실 젓가락 받침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요렇게 놓으니..분위기도 있고..좋네요..
손님맞이 상차림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종이라 한번 사용하면 버려야하지만..깨질염려없고..
그때그때 분위기에 맞춰 종이색깔과 문양을 선정해..
특별한 날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돌아오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담을 상자가 필요해
이책의 도움을 받아 예쁜 상자를 만들어 보았어요..
리본을 만들어 예쁜 손잡이도 만들어 주었지요..
조카에게 선물할껀데..울 지원이가 탐내네요.ㅋ
지원이가 접은 노란 나비와 엄마가 접은 붓꽃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거 같아요..
솜씨가 없어서 걱정하는 엄마들도 따라서 만들어 활용하면..
센스있단 소리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종이로 자신만의 소품을 만들어 센스쟁이가 되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