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룬 99명의 꼴찌 이야기 - 이지성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지성 지음 / 국일아이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성공은 꿈꾸고 노력하는 자의 몫이라고 하지요..

꿈을 꾸지 않으면 노력하지 않고..나아가 성공도 할 수 없을 꺼에요.

우리 아이들이 99명의 멘토를 본받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보네요.

이책에서는 본받아야할 많은 분들이 나오는데요. 위인전에 많이 나오는 분들..또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 현재 활동중인 분들도 나오지요.

요즘 한창 활동중이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비나,박지성의 꿈과 얘기를 듣는것은 딱딱한 위인전을 읽는것보다 훨씬 재미있고..아이들 가슴에 감동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고,장애를 극복한 여러 위인들을 만나보며 무한한 인간의 힘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안될 것이 없다고 말이지요.

가난하고 불행한 상황속에서도 늘 브로드웨이 스타가 되는 꿈을 꾼 찰리 채플린..

그가 빈민수용소에 있을때 조차도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내가 세게에서 제일가는 배우라고 말이지요.

자신의 믿음은 결국 그를 성공하게 만들 수 있었지요.

1980년대에 코메디계에서 잘 나가던 심형래..

그는 코미디언으로써 만족하지 않고 영화감독이 될 꿈을 꾸었지요..사람들은 무시하고 비난했으나 자신의 꿈인 sf영화를 만들기 위해 회사를 설립하지요. 그후 용가리라는 영화를 만들었지만..헐리우드 기술과 비교되면서 처참히 실패하네요.

그러나...이에 굴하지 않고...다음 영화를 준비하지요.

그가 6년만에 내놓은 디워는 순수 한국 기술로 헐리우드 영화 못지않은 괴수영화로 평가받고 있네요..

이렇듯 심형래가 코미디언에 만족했다면 자신의 꿈인 영화감독은 될 수 없었을 꺼네요..

사실,,저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을 비난할때가 많습니다..

힘들게 등정을 이룬 많은 사람들을 보며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왜 저렇게 힘든일을 할까"이해를 못했었고..

새롭게 뭔가를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많이 벌었는데..그냥 그걸로 편히 먹고 살지.."하고 말이지요..

참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사람들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고..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인데..안일한 저의 눈으로 바라보니..이해를 할 수 없었던거지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일꺼네요..꿈을 갖고 도전하고,,노력해야만..성공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되겠지요.

울 지원이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도 키우고..타인의 꿈도 존중해주는 그런 마음을 배우지 않을까 싶네요.

지원이의 꿈은 과학자네요..

아직은 막연히 과학자가 꿈이라고 말하는데요..

사실 지원이 꿈이 과학자인것만으로도 엄마는 참 신기했네요.

이쁜것만 좋아하고 화려한것을 좋아하는 지원이가 꿈이 과학자가 된다고 했을때..얼마나 갈까 싶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자신의 꿈을 고수하고 있고..엄마는 지원이의 꿈을 갖는다는것만으로도 기특했네요..

꿈을 가져야 뭐든 되지 않겠어요?^^*

이책 아이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같아요.

앞으로 지원이가 커가면서 꿈도 바뀔 것이고..더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겠지요..

그런 아이에게 크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넘 좋았답니다.

울지원이가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늘 긍정적인 마음을 갖으며 100번째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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