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꼭 읽어봐야지 하고 눈여겨 봐두었던 책인데 올가을이 다 지나가도록 못읽은 책 입니다. 이번 가을 나의 독서리스트에 꼭 올라와 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해봅니다.
묘하게도 김훈님의 작품이 좋다는걸 알면서도 이상 하게 책이 절 피해가는 건지 내가 책을 피해가는 건지, 아무튼 이번 기회에는 반드시 읽고 넘어가려고 신청하는 책입니다.
1Q84 1권 2권을 읽고 도서 대금이 모잘라 다음에 꼭 사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 책입니다. 3권의 내용이 무척 궁금하지만 꾹 참고 다른 사람들의 리뷰도 일부러 읽지 않고 언젠가 읽어지기만을 학수고대 하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오래전 한번 얼핏 보고나서는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먹고 있던 책인데 올가을 이 책에 대한 독서와 함께 소장을 목적으로 내 곁에 두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 큰 아이에게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어떤 책을 추천 해줘야 할지 몰라 고민 하고 있다가 좋은 문학 단편집으로는 안성 마춤인 책 같아서 아이의 독서를 위해 신청 하는 책입니다.
꿈을 꾸면 이루어 진다고 했던 가요? 굳이 돼지꿈을 꾸지 않아도 마음속에 될거야 하는 기대감으로 이벤트 신청을 해봅니다. 그 동안 책을 멀리 했었는데 올 초부터 초보 독서가가 되겠다는 작심을 하고 지금까지 무던히도 애쓰며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잘 버티어 왔습니다. 잘쓰는 글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리뷰도 열심히 쓰고 있는 중이구요. 따라서 이런 저의 갸륵한 노력에 이번 기회에 문학동네에서 힘을 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거 절대 나쁜거 아니죠? 저번에 한번 떨어지고 너무 역시나 했는데 ...이번에는 행운의 여신이 이곳으로 왕림 하길 바라면서 신청 합니다.
너는 모른다 ==>10800원
내 젊은날의 숲 ==>10800원
1q84 ==>14220원
체 게바라 평전 ==>9740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장마 외 ==>6000원
총 합계 금액 51560 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