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인물에게 배우는 최소한의 개념 수업 - 수행평가에 필요한 사회 핵심 개념 꿰뚫기
박성경 외 지음 / 미디어숲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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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책 제목과 같이, 교과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서

지리, 윤리, 일반사회 영역을 합한 통합사회 교과에서 언급되는 주요 개념들을

좀 더 깊지만 이해는 더 쉽게 해둔 책이에요.


다수의 저자가 합심해서 만든 걸 볼 수 있는데,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 통합사회 개념을 기준으로 다루고 있는데,

저 때의 고등학교 1학년과 지금은 참 많이 다르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벌써 약 25년전이니까 ㅎㅎ 뭐 그럴 수 밖에 없겠죠.

저때는 통합사회라는 용어가 없었고 사회, 지리, 윤리 다 구분해서 배웠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이 책을 읽다 보면 확실히 요즘 아이들이 좀 더 심오한 내용을 배우고

실제 일어나는 현재진행형의 사회적 문제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주제가 많아요.

더욱이 정기시험만큼이나 어려워하고 공을 많이 들이는 수행평가 대비에도 너무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은 지리, 윤리, 일반 사회를 구분지어 이 순서대로 소개를 해두고 있어요.

지리의 첫 챕터는 기후인데, 쾨펜의 기후 구분도 새롭고 이야기 형식으로 풀고 있어서

아이들이 무작정 암기가 아닌 이해하며 습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각 주제가 끝날때마다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좀 더 사고적 학습을 할 수 있게끔

서술형의 문제를 두고 있어서, 아이의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사고확장이 가능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서 아이들의 수행평가에 도움이 되고,

선생님들도 수업준비할 때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았어요. 참 세상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도시의 변화를 읽다 라는 주제로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개념이 바로 이어지는 데,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낙후된 도심 지역에 자본과 중산층이 유입되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그 결과 기존의 저소득층 주민이나 소상공인이 지역을 떠나게 되는 현상을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해요. 저도 이 현상을 익히 알지만 이런 개념적 용어는 실제로는 첨을 접해요.

정말 저 스스로도 공부가 많이 됩니다.


이런 문제가 우리나라에 일어나는 대표적 지역과 관련 뉴스 등이 이야기 형태로 주고 받거니 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심화 탐구 영역으로 서술형의 생각해보는 문제도 제시되니

아이들의 사고확장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윤리 영역에선 유명한 철학자가 다수 등장합니다.

소크라테스 질문하며 사는 삶 이라는 제목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들어보는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어요.

스스로 본인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그리고 여러 도덕적 상황에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입장을 표현할 수 있는 탐구영역도

역시나 준비되어 있답니다.


일반 사회 영역에선 그나마 근대에 존재하는 인물들이 등장하여

근대 사회, 문화, 민주주의 등을 설명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 저는 한나 아렌트가 언급한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위험성, 악의 평범성 등

꽤 근래에 있었던 나치 친위대 장교 출신

아돌프 아이히만 재판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둔 이야기는 참

먹먹한 기분이 들기도 했답니다.


이 처럼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지만 일반 성인이 보기에도 참 좋은 책이에요.

기본 소양이나 사회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록에는 인물별 어떤 교과에 어느 단원에 나오는지

소개가 되어 있어서 연결하며 공부하기 좋을 것 같아요.


오래 간직하고 들여다볼 책으로 참 좋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이 책은,
"교과서 속 인물에게 배우는 최소한의 개념 수업" 였습니다.


#북유럽

#교과서속인물에게배우는최소한의개념수업

#출판사_미디어숲

#박성경_이윤호_임천웅_손기태_엄현지_이효진_이희진_허인선_지음

#통합사회의최소한의개념수업

#지리_윤리_일반사회영역

#수행평가_논술_수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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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어라 - 헤르만 헤세 청춘소설 3부작,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지음, 송동윤 옮김 / 스타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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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헤르멘 헤세의 독보적인 청춘 소설 3개를 한 권으로 엮은 책이에요.

헤르멘 헤세의 방대한 문학 세계들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책들이 바로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그리고 [싯다르타] 인데,

모두 청춘의 고통과 성장을 주제로 이루어진 창작물이에요.


세 작품 모두 주인공이나 배경, 서사가 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한 사람의 내면의 성장, 깨달음 이라는 거에요.


읽어보면서 느끼는 것이,

굉장히 과거에 지필된 문학작품이지만 현실과 실상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지금의 현실청년들이 주변인들과 사회에 짓눌려서 무너진 [수레바퀴 아래서]의 한스와 닮아있고

내면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스스로 자아를 찾는 [데미안]의 싱클레어도 있고

실패도 해보고 원하는 걸 가지러 욕심도 내어보고 모든 것을 경험하며 인생의 의미를 깨우치는 [싯다르타]의 싯다르타도 있을꺼에요.


위와 같은 장편소설 뿐 아니라 단편집, 시집, 우화집, 평론 등

다작을 한 헤르만 헤세의 주요작인 만큼 현재와 비교도 해보며 읽게 되어요.


인물의 감정과 주변 환경에 대한 묘사가 섬세해서 이미지로 그려지는 데,

그 시대적 배경을 좀 더 알면 더 잘 머릿속에서 그려가며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전 [수레바퀴 아래서]의 한스가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가네요.

한스는 끝내 스스로 길을 찾지 못하고 주변사람들에 의해 영향만 받다가

자살인지 타살인지도 모르게 저버렸으니까요.


[수레바퀴 아래서]가 꼭 천재들을 대상으로 한 소설은 아니지만

한스를 보다보면 종종 어릴때 영재라고 거론된 사람들이 다 그 뜻을 잘 펼치게 되기 보단

외부 환경적 또는 타인에 의해 여러 고난과 역경을 겪는 다는 것을 볼 때,

남들과 다르다,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건 축복이면서도 여러 리스크를 같이 겪게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튼, 청춘은 지나간 계절이 아니라 계속 반복되는 전환의 순간으로 프롤로그에 적혀있듯

청춘이란 이름이 좀 무색한 나이더라도 매일이 흘러가는 삶이라고 볼 때

주변에 의해 휘둘렸다가 다시 중심잡고

언제그랬냐는 듯 또 흘러가고 반복이 아닐까 싶어요.


헤르만 헤세의 주요 소설을 한 권으로 읽으며 흐름을 이어가고 싶은 독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좋은 책 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이 책은,
"스스로 깨어라" 였습니다.


#북유럽
#스스로깨어라
#출판사_스타북스
#헤르만헤세_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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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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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엘런 싱어 지음, 이민희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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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마시멜로 실험에 대해 현재의 시선에서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 우화로 풀어내며 소개되어 있어요.


자기계발책을 읽다보면 종종 맞이하는 게 마시멜로 실험인데,

처음 본 게 어떤 책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꽤 다양한 책에서 만족지연, 자기조절 등 의 키워드로 소개되었던 것 같아요.


전 아직 마시멜로 실험만을 키워드로 출판된 책은 이번이 처음인데,

단순하지만 자기조절을 넘어서 삶을 설계하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중요성을

가장 최근의 종합적인 마시멜로 실험에 대한 통찰과 함께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어요.

(초등 고학년부턴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독성도 우화로 잘 읽히고

주고자하는 메세지도 정확해서, 부모가 만년 옆에서 주입하는 것 보다

본인이 눈으로 읽고 스스로 느끼고 판단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일 것 같아요)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어찌보면 마시멜로 실험은 단순한 실험이지만

그 의미는 꽤 컸죠.


특히 후속 연구하고 하죠? 당시 마시멜로 실험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성장 후의 결과를 비교하며 어릴적 내재한 자기조절과 만족지연이

좋은 성장, 일명 성공으로 이끄는 경향을 보였다고 해서

이 실험은 더 설득력을 얻었던 것 같아요.


이 마시멜로 실험은 다양한 이론을 추론하게 되었고

테스트 하게 되며 새로운 변수를 발견하고 더 발전시켜 나갔어요.


바로 마시멜로우를 기다리는, 즉 참는 것이 아니라 주의를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기다림이 좀 더 쉬워졌다고 봐서

이후엔 뜨거운 시스템과 차가운 시스템이란 개념을 선보이게 되었고,


새로운 변수로는 참을성 보다는 보상에 대한 믿음 있는 약속의 경험을 해 본적이 있는지,

그리고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경제적 여유를 가진 아이들은 더욱 마시멜로 유혹에는

거뜬히 버틸 것이라는 , 이런 개인적 경험과 환경적 요인도 마시멜로 결과에 영향을 줄 것을 보았어요.


이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이 마시멜로 실험은 뇌과학에선 흥미있고

의미있게 다뤄지는 것 같아요.


이 책은 마시멜로 실험에 대해 쭉 나열된 서술식이 아니라,

성공한 사업가 조너선과 그의 운전기사 아서의 이야기 우화로

마시멜로 실험과 관련된 내용과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명확히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에선 마시멜로를 단순 참는 법이 아니라, 여러 유혹을 대면하는 방법을

실제 행동할 수 있는 [마시멜로 5단계 계획]으로

차근히 써내려가며 작은 일상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어서

나도 해볼까 라는 생각을 들게 될꺼에요.


아이에게도 사회인에게도 꼭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이 책은,
"마시멜로 이야기" 였습니다. 

#북유럽

#마시멜로이야기

#출판사_딥앤와이드

#호아킴데포사다_Singer_Ellen_지음

#마시멜로실험

#마시멜로실험의의미통찰

#만족지연_자기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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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ible Science - Bones and Body Bits: 처음 만나는 과학 영어 수업 (생명과학) - 스콜라스틱×윌북 영어 원서 리딩 프로젝트 Horrible Science 7
닉 아놀드.지소철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 윌북주니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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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과학과 영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호러블시리즈 입니다.


이 책은 영어 원서와 함께 과학적 이론을 같이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이과형 인재를 위한 영어 원서 라고 "티처스" 교육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많이 읽고 읽혀지고 있어요.


저도 생명공학을 전공했는데,

대학때 교재는 항상 원서였어요.

오히려 한국말로 번역된 단어들이 더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처럼 과학은 영어를 빼고 생각할 수 없는 과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특성도 충분히 이해하면서

과학도 좋아하고 영어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책이 아닐 수가 없어요.


이 책은 여러 시리즈 중에서도 No.7 인 BLOOD BONES AND BODY BITS 생명과학 편이에요.

책을 펼치면 이 책의 사용법이 나오는데,

우선 원서로 각 챕터별 주제를 읽고,

형광펜으로 단어나 밑줄 그은 문장을 잘 익히면서 찬찬히 읽어나가요.


그럼 뒤엔 앞의 원서를 풀어쓴 해설과 단어에 대한 설명 그리고 문장에 대한

구조나 해석문 등을 설명해둔 걸로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거죠.

단어도 단순 단어의 뜻을 설명하는 게 아닌

해당 단어의 어원이나 사용법 등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설명으로

외우기 보단 이야기처럼 이해하는 학습으로 이어집니다.


단어 수준이 아무래도 과학분야에서 많이 쓰는 용어라 난이도가 확 쉽진 않아요.

어린 초등이 보기에는요.

하지만 설명되는 단어들을 쭉 보면,

일상생활에서나 학교에서 시험에서 자주 등장하는 빈출빈도가 높은 단어라

꼭 과학만을 위한 영어공부가 아니니 학습의 효과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이 보기엔 좀 어려울 것 같지만 (똑똑한 야무진 친구들은 또 다르겠죠?ㅎ)

중고등의 이과형 친구들에겐 재미와 학습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이과형이 아니더라도 과학교과에 등장하는 내용도 있어서

과학은 좀 거리감이 느껴지는 데 영어는 좋아한다 그러면 도전해볼만 할 것 같아요.


영어와 과학 공부를 함께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책이니

잘 둘러보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뒷쪽엔 퀴즈도 있어요.

원어로된 퀴즈이고 답도 옆에 있으니 본인 스스로 이해정도를 체크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생명과학 외 물리, 지구과학 등 시리즈가 다양하니

본인 취향을 우선 존중해서 시작하고 점차 영역을 넓혀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좋은 책 만나서 기쁩니다.






이 책은,
"Horrible Science 시리즈 No.7" 였습니다.


#북유럽
#HorribleScience시리즈No7
#출판사_윌북주니어
#닉아놀드_지소철지음
#과학영어원서공부
#재밌는과학원서
#HorribleScience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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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 - 어떻게 정신적 빈곤에서 벗어날 것인가
호세 카를로스 루이스 지음, 김유경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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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정신적 빈곤에서 어떻게 벗어날지, 우아한 사고란 무엇이고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방대한 참고 문헌을 바탕으로 풀어놓은 책이에요.


서두에 나오는 정신적 빈곤에 대해 설명을 해두는 데

과거 스크린 이전 시대 (스크린이 사회와 일상에 보편화되기 이전을 말한다고 해요)의 행복의 정의와

현재의 행복의 정의를 두고 설명을 하는 데,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나의 목표는 "행복하기" 야. 라고 말할 정도로

행복이라는 단어가 미디어에서도 개인에게도 정말 많이 불리우고 있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과거, 세계화 이전(스크린 이전 시대)에는 행복을 고유하거나 독립적인 범주에 속하지 않았다고 해요.


삶을 살아가며 그 삶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얻는 것이 행복이라고 할 정도로

현재와는 달랐어요.


현재는 목표가, 즉 결과물이 "행복"이고

이 "행복"을 별도로 탐구하고 연구하지 않았다는 말인거죠.


어찌 보면 참 그 시절의 편리함을 없었을 지라도,

본인 자신을 생각할 시간과 나를 온전히 바라보고 느끼는 여유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행복" 이라는 그 자체만을 탐구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 정말 큰 울림을 주었어요.


그리고 고대 그리스에서는 행복 뿐 아니라

좋은 삶을 이루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윤리"라고 했어요.


선한 사람의 활동은 그 자체로 선하고 즐겁고 해복하다. 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아들인 니코마코스를 위해 쓴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에서도

적혀있듯, 당시의 윤리는 행복안에 있고 행복과 분리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어요.


지금과는 좀 달리, 올바르게 살고 행동하는 것이 곧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는 대목이

현 시대에 부족한 점들을 다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아함과 행복의 관계를 정의내리긴 어렵지만,

윤리 문제를 다루는 사상가들이 확신하는 게 있었어요.


바로, 품위 있고 덕 있는 우아한 삶이 꼭 즐거운 일을 하며 사는 것이라고 보진 않았지만

그 행동의 결과가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이였어요.


그리고 칸트도 같은 말을 했지요.

"덕과 행복은 한 살마 안에서 최고의 선을 이룬다."


첫 장부터 현대인들의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이 과거엔 당연한 것이 아니였고

현대 사회에 지배된 "잘 사는 것", 포스트 행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이 책은,
"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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