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를걸! - 2019년 김포시립도서관 권장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아이들 17
이하영 지음, 김연주 그림 / 책고래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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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학창시절 아무도 모르길 바라는 행동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물론 밝힐 수는 없죠..^^:

아무도 모를걸 이란 이 책은 역시나 동화에서 볼 수 있는 참신함을 엿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쓰신 이하영작가님은 이책이 생애 첫 책이시더라구요.. 작가님의 첫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무도 모를걸!>
이 책은 1학년도 아닌 2학년 도윤이가 바지에 똥을 싸는데 그것도 남학생들에게 아주 중요한 축구하다가 슛을 넣는 순간에..이 또래의 남자아이들은 또래의 이런 실수가 놀림거리로 전략하는 걸 너무도 잘 알기에 도윤이는 그 순간 앞이 깜깜했을 거에요. 그런데 바로 그 위기의 순간 도윤이를 구해준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은행나무 열매인거죠..
다들 경험해 보셨을 꺼에요, 길 가에 떨어져 있는 은행을 밟으면 어떻게 되는지.. 하루종일 그 냄새가 가시질 않죠. 그 은행으로 인해 도윤이는 위기의 순간을 모면했죠..

이렇게만 보면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동화로 쓴 거같죠?

책의 첫 시작은 열매의 냄새를 결정하는 신령들의 등장으로 시작해요. 다들 열매의 냄새를 향긋하고 달콤하고 맛난 냄새를 제안하는데, 한 신령이 우리가 잘 아는 똥냄새를 제안하죠, 머지않아 한 아이를 구할 냄새라고. .
그리고 그렇게 도윤이를 구했지만, 자기는 행운아라는 이야기를 넘 하고 싶은데 할 수 없어 답답할 때, 또 한번더 신령들이 기발한 방법으로 도윤이를 속시원하게 도와준답니다.

축구 좋아하는 아들이라 재밌게 제가 이 책을 읽어줬어요.
 자기전에 꼭 책을 읽어달라는 아이라..^^
아들도 1학년때 이런 실수를 한 적이 있었는데. 2학년때는 어떻게 대처할 지 궁금하기도 해요.
아마 집으로 달려 올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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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는 고양이 소크라테스
야마구치 다오 지음, 다마루 요시에 그림, 김정화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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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는 고양이 소크라테스

이 책은 초2아들이 읽기에 딱 좋은 책이네요.첨 배송되어 왔을때 자기 책이냐고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근데 아들은 그림 위주로 보고 엄마아빠에게 책을 읽어달라고해요.어릴때 부터 자기전에 책을 읽어주다보니 그게  편하긴 하겠죠.조금 길긴해도 그림도 많고해서제가 읽어주어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의 글밥이에요.첫날은 아빠가 읽어주었고.다음날 잠자리에 들때 제가 또 읽어줬어요. 
처음에 제목만 보고 설마 고양이가 그림책을 읽어? 그랬는데 이이야기속에서는  진짜 읽네요.소크라테스라 뭔가 엄청 철학적인 내용이 있나 그랬는데. 아이들이 읽기에는 재밌고 어른들에게는 잔잔한 그리고 좀 부러운 결말의 이야기 이네요.숙제가 반으로 줄어든다니..어른이 읽으면 많은 숙제로 부터 벗어나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수 있는 시간이 없네. 좀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숙제 시키느라 잔소리를 좀 한 상태라.. 정말 아이들에게는 책읽고 동물들과 교류하고. 자유시간이 필요한데. ..

주인공 소년은 우연히 말을 할 줄 아는 길고양이를 만나요. 이 특별한  고양이가 책을 읽어달라고하고 주인공 소년은 책을 읽어주는데. 학교 숙제가 너무 많아 고양이에게 책 읽어줄 시간이 없는거에요. 한동안 뜸하다가  태풍 분 다음 날 고양이를 찾아갔는데.아 글쎄.  고양이 소크라테스가 띄엄띄엄 책을 읽는거에요.주인공 소년은 학교로 가서 하마 선생님께 숙제를 반으로 줄여달라고하죠. 고양이에게 책읽어줄시간이 부족하다고.  그리고 사건이 벌어집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네. 숙제가 50프로로 줄었답니다.

독후활동으로 집에 있는 소크라테스 위인전을 읽었네요. 동화책 속에는 소크라테스가 아주 잠깐 언급이 되지만...재밌게 읽어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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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 초등 2학년 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
최수일.김남준.이재영 지음, 김석 그림, 전국수학교사모임 초등수학사전팀 원작 / 비아에듀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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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개 핵심질문과 개념
2학년 수학 완전 정복!
<2학년 만화수학>

표지부터 2학년교과관련 되게 그려졌어요.
십의자리수 덧셈. 처음 등장하는 구구단 곱셈. 
길이재기..

수학에서 개념은 중요하고 수학을 배울때 기본이 되는데. 간혹 연산과 같은 문제 풀이만 열심히 하다보면 기본적인 개념이 확실히 정립되지 않아서 응용. 활용. 심화 문제등을 풀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개념을 이해하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죠. 
이 책은 핵심적인 질문을 제시하여 만화로 흥미를 끌어서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했어요. 그리고 한번 더 설명후 개념을 활용한 간단한 문제까지 제시하였어요.

2학년 1학기와 2학기에 무엇을 배우는지 소개되어있어요. 
1. 세 자리수
2.여러 가지 도형
3.덧셈과 뺄셈
4.길이재기
5.분류하기
6.곱셈
6개의 단원에 주제와 그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이 소개되어있어요.

2학년 2학기에는 
1. 네 자리 수
2. 곱셈구구
3. 길이 재기
4.시간과 시각
5.표와 그래프
6.규칙 찾기
단원이 있네요.

99보다 1큰수가 910 (구십)아니에요?

울 아들도 예전에 910 을 구십이라 읽었던 적이 있네요.^^

구슬을 빨리 세는 방법도 알려주네요..
10묶음씩 셀때 1부터~10까지 세면서 묶는 거보면 좀 답답했는데 빨리 묶는 팁이 제공되어있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계산하기 시키다가 신랑과 제가 폭발한적있는데.
꼭 다 알아야되는거야? 편한 방법으로 그냥 풀면되지.
현 수학계를 신랑과 비판한 적 있는데.
여기서 딱 알려주시네요.다 알 필요는 없다고..

결국에 이 단원이 지나면 자기가 편한 방법 하나로만 계산하니까.. 문져는 시험에 나올지도 모는다는거..
2학년이니까. 형성평가 정도는 틀려도 되지 않나 싶긴한데.

아들이 흥미 있게 잘 보내요.
오늘은 만화수학 교과서 한번 더 보고 간다고 하다가
피아노 학원을 지각했네요.ㅠㅠ

재밌는게 있는지 처음 본 날은 
킥킥 웃더라구요.
만화보고 웃긴했겠지만~~

어제밤에는 10시반이 넘었는데.
책 들고와서는 저러고 있네요.
거기다 목 꺽어서 보고 있어서.
그만 자라고 못 보게 하긴했는데..
다음날 아침에도 또 보내요.

2학년 수학 기본 개념을 만화 수학교과서로 재밌게 익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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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까 봐 무서워 스콜라 창작 그림책 65
댄 샌탯 지음, 김영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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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까 무서워>
9세 울 아들  
4세때 어린이집 소풍 다녀온 다음 날부터 계단에서 벌벌 떨더라구요. 계단이 많은 곳에 소풍은 갔데요. 근데 계단을 이용하지는 않았데요.
근데 3세때만해도 가파른 계단 척척 오르던 사진이 있는데. 그 사건 이후로 계단보고 경끼를..
9세인 아들 아직도 계단은 꼬박 2발르 짚고 내려와요.

그네도 앉아서 밖에 못 타요. 그래서 늘 친구들이 그네 탈때는 친구들 근처서 맴도네요. 친구들은 둘이서 함께도 타는데...
작년초만 해도 위험하게 서서 그네 탄다고 친구들한테 안된다고 내려오라고 했는데...
신랑이랑 방학전에 정글짐 올라가기 연습하고 저에게 보여준다고 올라갔다가 30분을 못 내려온 적 있었어요. 울고불고. 겁먹어서 제가 도와주려하니 떨어지게한다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센타가서 재활운동도 시켜봤네요. 
심리적인 것도 있을 듯 해서요.

아들도 이 노래를 알고 있더라구요.
'험프티 덤프티가 담 위에 앉아 있었네.'
아들과 함께 유튜브로 노래를 찾아 불러 보았어요.

험프티 덤프티는 루이스 캐럴의 동화 {겨울나라의 엘리스}에나오늘 달걀 캐릭터이기도하고. 영국에서 불리기 시작한 구전동요 속 주인공이기도해요.

담에서 '쿵'떨어진 것으로 유명해요.

이 책은 떨어진 이후 어떻게 되었을 지에 대해 쓴 이야기에요.

험프티 덤프티는 높은 것이 무서워져서 좋아하는 것도 포기해야했어요.

하지만 높은 담에 올라가야만 하는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지요.
험프티덤프티는 다시 담에 올라가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알을 깨고 새가 되어 멀리 더 높이 날아가게 되었다는 얘기였어요.

처음에 아들은 알껍질이 깨진 것만 보고 높은 곳에 올라가 떨어져 죽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림으로 표현되어있는데다가 얼굴만 보이니..
그럼 얘기가 안되잖아요.ㅠㅠ
알에서 새가 깨어난 거라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라다니거 아닐까라고 얘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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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계산력 3 :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3) / 곱셈구구 - 하루 1장, 초등 수학 연산 완성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2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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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수학연산 프로그램
[메가 계산력]
초등연산문제집

[메가 계산력]은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연산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핵심개념>
하루 1장 매일 공부하는 습관으로 연산 실력을 키울수 있는 <연산 반복학습>
생각하며 푸는 연산으로 계산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연산 응용학습>

한 주 동안 공부한 연산을 활용한 문제로 수학적 사고려과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생각수학>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는 아직까지 이런 스티커 활동이 있는 것을 좋아해요.
아들이 제일 먼저 푼 페이지가 이 스티커를 붙이는 페이지에요. 마무리 문제인데..

학습시간은 같은데 결과가 다른이유는 뭘까요?
체계없이 무조건 반복하면 수학이 지루하고, 지겹고, 어렵겠죠. 당연히 시험 성적은 낮고, 수학이 싫어질 수밖에 없을 꺼에요.

반면에 체계적으로 반복 연산을 한다면 자신감이 생기고,  당연히 수학이 좋아질수 밖에 없고 시험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을 꺼에요.
체계가 있어 계산이 술술잘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메가계산력]이죠.
 [메가계산력]으로 아이들은 그냥 풀면서 쉽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하루하루를 공부를 하고, 이러한 과정 속에 학습습관이 잡히게 되고 계산력이 다져지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거죠.

 [메가계산력]map으로 하루하루 성취결과를 볼 수있어요. 10주후 다 완성된 map을 보면 뿌듯하겠죠?
타 교재들의 다른 맵들과 다르게 각 차시마다 풀수 있는 예상시간이 있어요.
아직 아들은 제한시간내 풀기 연습을 안시켜봤고. 조마조마해서 시간을 엄청 신경쓰는 타입인데. 
이러한 연습이 필요할듯요.
학교시간이나 외부 시험에 슬~~대비해야되니.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초등2학년에 올라가는 아들은 이미 문제집 한권을 시작해서 반이상을 풀었어요.. 지금 풀고 있는 문제집에서 아쉬운 것이. 덧셈, 뺄셈 연산은 많고. 
2학년 곱셈구구 단원이 좀 적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쉬웠는데,  이건 곱셈구구가 차지하는 비중이크네요..

아이가 2학년 올라오면서 새로 등장하는 곱셈에 대한 걱정이 많이 생겼는데. 메가 계산력으로 체계적인 반복이 된다면 곱셈도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메가스터디에서 출시한 메가계산력은 예비초등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교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수학 학습이 가능한 ‘수학 연산 프로그램’이라고하니
다른 학년의 친구들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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