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사회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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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 독일에서 쓴 책을 우리나라사람이 번역한 책이다

솔직히 너무 어려워 내용을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읽으면서 그래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어렵지만 끝까지 읽었다

현대인에게 많은 우울증은 주도권을 쥐려고 노력하는 주체가 통제할 수 없는 것 앞에서 좌초됨으로써 얻게 되는 병이며,

성과주체는 자기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마모시켜가며 탈진해버린다

현 시대인들은 남과의 상대적 경쟁이아니라 스스로를 끝없이 뛰어넘어야 하는 자기자신과의 싸움인 절대적인 경쟁으로 내 몰리고 있다

'피로사회는 자기 착취의 사회며 피로사회에서 현대인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이다'

피로사회는 자기 착취의 사회다
피로사회에서 현대인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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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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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의 흐름이 그런것인지 고독이나 외로움을 주제로 하는 책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한상복님의 '지금 외롭다면 잘 되는 것이다'란 책도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과 비슷한 내용이다

각종 모임을 만들어 쉴 시간이 없도록 바쁘게 만나고 사는 현 시대에서
군중속의 고독이라고 모두가 서로 서로 자기가 더 외롭다며 날 봐달라고 각종 SNS를 통해 호소한다

이 책에서도 혼자만의 외로움 속에서 그 외로운 시간을 그냥 헛되이 보내지 말고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날때 내 인생의 남은 삶이 달라진단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온전한 내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의식하게 되어 자신의 개성과 성격을 전부 드러내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상대방에 맞추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본심을 허심탄회하게 쓸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실제로 정말 드러내고 싶은 것은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다. 그래도 이용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대부분이 보여지는 일기의 한계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 아닐까

누가 가장 좋은 동료가 되어줄 수 있을까. 내가 나의 동료가 되어주어야 한다. 특히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세상에 자기편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럴 때에도 `나만은 내편`이라는 생각을 잃지 않도록 훈련해야 한다

하지만 50대가 되면 누구나 다시 보편적인 고독감을 안게 된다. 가을이 깊었던 후에 반드시 겨울이 찾아오는 것처럼 인생의 외로움을 경험한다. 10대와 50대는 인생의 2대 전환기다. 하지만 찾아드는 고독의 성질은 당연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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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의 비밀 - 초등4~중3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요즘 사춘기' 설명서
김현수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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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중학교에 들어간 아이가 있는 나에게 "중2병의 비밀"이란 제목부터가 솔깃하게 한다
아이는 벌써 중학생이다고 내년엔 중2병이다고 벌써부터 엄마에게 협박아닌 협박을 하고....

어렵고 지루한 내용일것이라는 내 선입관과는 달리 작가가 쉽게, 말하는것처럼 글을 써 놓아 책 한권을 단숨에 읽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힘들고 외로운 우리 아이들....
그래도 울 아이는 이 책의 사례에서 나오는 아이보다 덜 하니... 이런 힘든세상에 낳아서

미안하고 안쓰럽고...
오늘부터는 아이에게 '힘들지, 그렇구나, 괜찮아'라고 말해주어야 하는데 숙제도 하지않고

또 휴대폰만 끼고 있는 아이를 보면
나도 모르게 옛날의 나로 돌아가 큰 소리부터 치지 않을까?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처음부터 사례 사례별로 같이 읽어보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대화해

나가야 겠다

"힘들지?", "그렇구나!", "괜찮아."라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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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0분 독서 - 자녀의 성적을 올려주는
이시다 준 지음, 김욱 옮김 / 북포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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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오랫동안의 경험에 의하면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반드시 성공한단다
권장도서며 책을 읽고 소감을 말하게 하는 것이며 책에 몰입하여 1-2시간씩

독서를 하기 원하는 것은 다 엄마의 욕심이란다
아이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책 읽기를 시작하는 것은 하루 10분씩 꾸준히

엄마, 아빠와 함께 하란다
아이의 눈 앞에 있는 독서라는 장애물(허들)의 높이를 아이가 넘을수 있는

만큼만 설정하라는데....
만화책만 좋아하는 중학생 막내에게 이 책을 읽게 하니 만화책만 읽으면서도

오히려 큰 소리 친다
아이와 하루에 10분 책 읽기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독서에 대한 오해하기 쉬운 일곱 가지 문제
1. 책은 오랫동안 읽어야 할까요?
2. 어렸을 때부터 읽지 않으면 효과가 없을까요?
3. 만화책 보는 건 안 되나요?
4.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것'은 어렸을 때 아니면 효과가 없을까요?
5. 책을 끝까지 다 읽어야 하나요?
6. 읽은 후에 내용을 확인해야 할까요?
7. 권정도서를 제시해주어도 괜챦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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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요 있는 그대로 - 허허당 스님과 함께 내 삶의 중심 찾기
허허당 글.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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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요 있는 그대로"란 제목이 좋아 선택한 책이다
상대방을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 준다면 아니 그대로 바라바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허허당 스님의 그림과 짧은 글에서 내 삶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가자는 이야기....
스님만의 독특한 그림이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책을 넘길수록 묘한 매력에 끌린다

부러운게 없어야 비로소 자유로워진다는 말과
인생을 잠시 휴가 나온 기분으로 살면
어디를 가도 마음이 설레고
누구를 만나도 잘 해 주고 싶다란 말에
공감이 가며 저절로 고개가 끄덕 끄덕 해 진다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부러운 게 없어야 비로소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인생을 잠시 휴가 나온 기분으로 살면
어디를 가도 마음이 설레고 누구를 만나도 잘 해주고 싶다
순간순간 낮선 휴가지에서 만난 사람이기에 늘 새롭고 설랜다

겨울
겨울은 모든 것을 품는 계절이다
발가벗고 앙상한 가지들이 빛을 품고
바람을 품고 세상 모든 쓸쓸한 것들
외롭고 고독한 것들을 품는 계절이다
텅 빈 만큼 가득 품는다

아름다움
산이 아름답고 강이 아름다운 것은
내 것이란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내 것이란 생각은
모든 번뇌와 근심의 뿌리이다

마음을 비우면 나와 남이 없다
내 것도 남의 것도
다만 모든 것이 귀하고 귀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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