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의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 넓고 깊은 바다에서 살지 못하고 좁디 좁은 공간에서 하루종일 빙빙....아기거북이, 듀공, 상어야 자연의 섭리대로 살게 하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2016년 새해 첫 책으로 읽으려고 구입해 놓고 한달 넘게 읽고 싶은 마음을 참고 참았던 책....내가 좋아하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목사님 책으로 ˝삶으로 증명하라, 일어나라, 보호하심, 처음마음, 붙들어주심, 오늘을 견뎌라˝와 2015년 나에게 큰 힘을 준 ˝죽으면 죽으리이다˝에 이어 나온 ˝기도하고 통곡하며˝올 한해 내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되어주길 바래본다
꿈꾸는 책들의 미로 《그림자 제왕. 부흐하임의 지하묘지, 린트부름 요새, 슈렉스 이나제아 아나자지, 아이데트 키비쳐, 마그모스, 수직 지하묘지 지도, 책 사냥꾼, 도서항해사, 수염쟁이 드루이드, 네벨하임 주민, 보이지 않는 극장, 난쟁이, 인형 키르쿠스 막시무스, 마에스트로 코로디아크 스마이크, 인형중심주의》
우리를 상상의 멋진 세계로 데려다 주는 꿈꾸는 책들의 도시와 미로의 주인공˝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
이 책을 접하는 순간 꿈꾸는 책들의 도시의 흥분이 되살아난 기분이다책을 보며 책 제목과 내용이 맞지 않아 이상했는데...역시 작가는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꿈꾸는 책들의 미로는 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생각만으로도 두근 두근~~※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먼저 만나야만 이 책과 다음편의 책 내용을 이해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