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들의 합창 - 유럽으로 떠나는 힐링(Healing)음악여행 :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전효숙 지음 / 소통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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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체코 오스트리아로 떠나는 합창단의 음악기행이다. 전효숙 지휘자의 교양에 바탕하여 굵직굵직한 음악사가 바흐, 헨델, 슈만, 리스트, 모짜르트, 베토벤, 바그너, 슈베르트, 스트라우스 등등이 펼쳐진다. 음악과 지역의 얘기, 문학과 역사 이야기가 엮인다. 다만, 오타가 제법 많아서 개정을 통해 정리하고 추가로 자료를 넣어 출판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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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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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되려는 인간, 자신의 유한성을 벗어나고자 연결과 모음의 과정을 거치며, 결국 인공지능 알파고와 같은 슈퍼컴퓨터 체계에 구속되는 건 아닐까 하는 경고를 유발 하라리는 다양한 근거와 실제 사례를 들고 하고 있다. 호모 사피엔스가 걸어오고 성공했던 방식이 이제 호모 데우스로 가는 과정에서 더높은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기술에 역으로 매이고 통제되는 것은 아닌지, 정보의 홍수 속에 SNS의 발달과 페이스 인식 등으로 나의 정보가 모아지는 현실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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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 죽음과 죽어감에 관한 실질적 조언
샐리 티스데일 지음, 박미경 옮김 / 비잉(Being)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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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티스데일 간호사가 바라보는 죽음에 대한 수필이다.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죽음의 주체임을 그래서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해야함을 얘기한다. 장사와 기술의 발전이란 핑계보다 실은 물욕에 기반한 시스템보다 평안한 죽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섣부르게 애도의 표현을 하면서 유족들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완화의료를 통해 임종에 가까이에서 고통하는 환자를 적절히 도울 수 있음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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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게 산다는 것 - 모멸의 시대를 건너는 인간다운 삶의 원칙
게랄드 휘터 지음, 박여명 옮김, 울리 하우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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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랄트 휘터의 존엄에 대한 글이다. 자신의 존엄을 인식한 사람은 현혹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존엄하게 대우받지 못하고 수단시 당한 경험이 있는자는 똑같이 주변 사람들을 대상화해 버린다. 존엄을 가르치는 교육 속에 수평적 인간관계와 자아 성찰을 거쳐 온전한 인간으로 나아가는 공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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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 김려령 장편소설
김려령 지음 / 창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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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려령의 소설은 감칠 맛이 난다. 재미있는 흐름을 타다 다시금 긴장하게 만드는 전개가 기분 좋게 한다. 정치가 진유철과 소설가 하도연의 만남, 그것도 신비한 느낌의 이스탄불 사랑의 시작은 어쩌면 편안함과 아기자기한 소풍놀음인지도 모르겠다. 정희의 등장과 마치는 글에서의 안톤 체호프의 귀여운 여인에 나오는 올렌까로 상징되는 바짝 달라붙는 삶이 진정 사랑의 심호흡을 목도리는 짓임을 절실히 깨닫는다. 사랑은 혼자 세워 주고 그 독자성과 연대성을 긴장감 있게 유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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