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 죽음과 죽어감에 관한 실질적 조언
샐리 티스데일 지음, 박미경 옮김 / 비잉(Being)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샐리 티스데일 간호사가 바라보는 죽음에 대한 수필이다.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죽음의 주체임을 그래서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해야함을 얘기한다. 장사와 기술의 발전이란 핑계보다 실은 물욕에 기반한 시스템보다 평안한 죽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섣부르게 애도의 표현을 하면서 유족들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완화의료를 통해 임종에 가까이에서 고통하는 환자를 적절히 도울 수 있음도 알려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