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경제공부의 시작은 금리부터.

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 ㅣ 지금 당장 경제 시리즈
윤채현 지음 / 한빛비즈 / 2011년 10월

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

윤채현
한빛비즈  

 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
시험 공부를 할 때 보는 설명이 잘 적혀져있는 참고서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참고서라고해서 딱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닌, 처음 시작부터해서 점점 나아가는 방향까지. 금리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그림과 큼지막한 글자로 눈에 들어오게 구성의 짜임새가 눈에 딱하니 들어왔다.

 

  사실 경제 서적을 보는 것은 공부를 하는 마음가짐으로본다. 나도 직장 생활이란 것을 하다보니 꾸준히 넣는 돈인 "적금"도 중요하지만은 주윗 사람들이나 귓동냥에서 들은 "주식"이 대박을 쳤다던가, "펀드"가 장난이 아니라던가. 나도 물론 "주식"과 "펀드" 등 어떠한 것에 투자를 하고 대박도 받고싶지만 사실 그만한 자금도없고 그것에 관한 조금의 지식이 없어 선뜻 시도가 겁난다. 대출이 어떤 건지 요즘들어 들어오는 귓동양이 심상치않아 이전보다 많이 알아 그건 다행이지만.(휴)

 

  처음 시작부분의 "왜 금리를 공부해야하는가?"에서 금리에 관한 상세한 용어 설명과 확실히 집고 넘어가도록 금리에 관한 예시까지들어 실제로 깨닫는 부분이 많았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부분이지만, 주위에서 하나 둘씩 들려오는 결혼 소식에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은 "집"을 해가는 것이냐이다. 돈이 없어 시댁과 같이 사는 친구들도 하나둘씩 보이고, 정말이지 집을 산 케이스는 적은 경우였다. 대다수로 어느 정도의 대출금으로 시작을 하는 부분이 많았다. 내가 사는 곳이 지방이기에 책에 나온 것처럼 몇 억씩 나오는 부분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결혼을 하는 그 나이대의 여성과 남성들이 실질적으로 본인이 모아서 가는 경우가 얼마일까. 어쨋든 글쓴이가 강조한 부분 "금리의 먹잇감이 되지 말자" 대한민국의 수도권에서만 약 300만 가구가 금리의 먹잇감이 되어 허우적거린다. 남들과 비슷하게, 혹은 더 풍족하게 살고는 싶지만 현실은 그러지못하니 허영심이 곧 금리의 멋잇감이 되고 만 것이다. 이렇게 금리에 관한 공감이되는 예시부터 시작하여 "금리"가 왜 중요한지, 우리 생활에서 금리에 대해서 왜 알아야되는지에 상세히 적혀져있다. 우리가 원하고, 알고자하는 경제 시장에 대해 알려면 이렇듯 그 "금리"부터 알아야되지싶다. 경제에 있어서 주식과 펀드가 다가 아닌 것처럼, 일단은 그 기본의 것부터 알아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