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설득 - 누구에게나 통하는 7분의 카리스마
마이클 판탤론 지음, 김광수 옮김 / 더난출판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순간 설득

마이클 판탤론
김광수
더난출판사
 
 

  누군가를 설득하는 것 자체가 쉽지않다고본다. '설득'이라.. 사회 생활 3년차라 아직 누군가를 설득할 이유도없고 필요도 없다고, 누군가의 위에 있는 관리자 입장이 아니라서 그런가. 여지껏 '설득'의 중요성에 그다지 깊게 생각치않았다. 하지만 이 후를 위해선 '설득'은 중요하다 생각을 하고 미래를 위해서 알아야되는 부분이기에 좋은 기회에 이 책을 접한 것이라 생각을 한다.  
 

   

-책 목차-

  저자 마이클 판탤론은 순간 설득을 통해 얻는 지식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교육하는데 일생을 전념했다고한다. 저자의 약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글 내에서도 말하고자하는 부분에대해 정돈이 잘되어있고 예시또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해 더욱 신뢰성이간다. 그 예시 중에는 아버지의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를 끊기위해 몇 년간 형제가 타이르거나 반협박식, 반강제적으로해도 담배를 끊어야된다는 말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는 아버지를 자신이 알게된 '순간 설득'을 통해 설득을 하자고 생각한 것이다. 6단계를 바탕으로하여 만약에 처음부터 아버지에게 담배를 일주일에 2개피씩 줄이자라고했다면 듣지도 않았을 이야기를 단 5분의 짧은 시간으로 설득한 것이다. 이전에는 담배를 끊으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만 알 수 있었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끌어올림으로써 아버지 또한 담배를 끊고 싶어하는 마음과 동기를 끌어낸 것이다. 이렇게 본인의 경험인 아버지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으며 이외에 자신의 강연을 미심쩍게보며 시작하다가 강연의 시간이 점점 지남으로써 누구보다 더 적극적으로 강연에 임한다던지 등. 작가는 단계별로 나누어 독자와 알기쉽게 하였으며, 테스트라하여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표현에 체크하여 자신이 얼만큼 알게된건지 알기 쉽도록 하였다.


 

 이후 시간날 때마다 읽고 또 읽어 내가 일상생활에 이 '순간 설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설득이란 것은 관리자의 입장에만 필요한게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내가 좁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을한다. '설득'이란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고자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이끌어지도록 하기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싶다. 그것을 이끌어내기위해 내가 주장하고자하는것을 상대방이 동의가 되도록하는것. <순간 설득>의 표지인 낚싯줄에 물고기가 입을 벌려 무는 것처럼-. 정말이지 책 표지는 '설득' 그 자체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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