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진수 - 3평 카페, 월 매출 6,000만 원의 비밀
장진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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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장사하는 사람이 많고 어떻게 장사를 잘 할까? 잘 되는 카페를 보면 늘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싸고 흔해빠진 땅콩을 팔아 누구는(바프) 연 1000억 원의 수익을 남긴다고 말하며 책은 시작한다. 어디서도 못 먹을 맛으로 만들고 한 번 먹으면 다른 맛이 궁금하게 만들고 한 번 먹으면 또 먹고 싶게 만드는 것. 그것이 비결의 전부라고 말한다. 누군가는 되고 누군가는 안 되니까. 당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면 그곳이 블루오션이라고 명언을 떄린다. 여기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카페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너무 반갑고 이해가 잘 됐다. 카페홈즈 같은 경우는 쿠키를 가장 예쁘게, 맛있게, 저렴하게 파는 쿠키 전문점이 되어 3평도 안 되는 공간에서 오픈 3개월 만에 배민 주문 1위를 매겼다고. 쿠키를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도 명함 사이즈의 안내문을 같이 보내니 메뉴를 가장 맛있게 즐기게 만든 셈이구나. 대체할 수 없는 것을 만들 때 성공한다고 말한다. Best one 이 아닌 Only one! 카페홈즈를 찾아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소비자로서 다시금 공감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카페가 망하는 이유 5가지를 들었는데 이 부분을 거꾸로 새기기로 했다.
외부를 향한 폴딩도어와 키오스크를 만들어 부담없이 들어오고 주문하는 시스템 구축, 이거 정말 중요하다. 프렌차이즈를 뛰어 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전문성을 살려야 한다. (김밥천국 같으면 망하겠지)그 카페만의 특색이 필요하다. 사장님이 계속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카페 뿐 아니라 어떤 사업을 하고 일을 하든 이 원칙을 따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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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시크릿 150 - 최고의 인생을 향한 150가지 행복론
성기철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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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야말로 행복에 관한 책 중에 단연 최고가 아닐까. 이 책에 등장하는 행복론의 주인공들을 분류하면 철학자, 심리학자, 시인, 소설가, 영적 지도자 등이고 약 150명이 정리한 행복의 분류는 15개인데 지금이 중요하다, 노력이 필요하다, 자기 마음속에 있다, 주인공으로 살아야 한다, 사랑해야 한다, 만족해야 한다, 감사해야 한다, 욕심부리면 안 된다, 소박한 삶이 좋다, 여유를 즐겨야 한다,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일을 해야 한다, 시련에 굴복하면 안 된다, 순리를 따라야 한다, 종교적 믿음이 있으면 좋다. 인데 모두 완전 공감이 되고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말들인데 이 이야기를 풀어 놓은 내용들도 과연 주옥같다.

괴테의 행복론: 지난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작은 일에 화내지 않는다, 현재를 즐긴다, 미래는 신에게 맡긴다. 도 명언이고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들!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면 자기가 행복해진다는 말도 받아 적고 싶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살되 만족하며 적절히 즐길 줄도 아는 사람이 현명하다. 행복은 절대 멀리 있지 않다는 호라티우스의 말도 맞장구를 치게 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늘 불행하다고 한탄한다. 이것은 자신이 행복감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행복이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는 것이라고 하면서 괴로움이야말로 인생이다. 인생에 괴로움이 없다면 무엇으로 만족을 얻을 것인가 라는 물음도 어려움을 겪어봐야 비로소 감사를 아는 사람의 마음을 잘 표현한 듯.

인간은 자기가 가장 잘 아는, 가장 잘할 수 있는 곳에서, 해야 할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 소크라테스의 명언도 모두 공감이 되고 소냐 류보머스키의 주장으로는 행복에 유전적 요소가 50%, 의지와 노력이 40% 있다고 했는데 행복 증진 방법으로 목표에의 매진, 몰입, 삶의 기쁨 음미, 감사 표현, 낙관주의, 사회적 비교 회피, 친절, 돈독한 인간관계, 스트레스 대응 능력, 용서, 종교생활, 명상을 꼽았다. 뻔한 방법 같지만 하나하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행복론.

링컨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로 마음먹는 순간 정말로 행복해지기 시작한다고 했다. 쇼펜하우어는 수도자들이 은둔 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는 이유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 본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얼마나 남과 비교하고 남을 의식하는지, 그래서 얼마나 불행해지는지 대변해 준다. 너무나 속 시원한 말은 당신이 지금 행복하다면 그것은 당신이 지금 행복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지금 불행하다면 그것은 당신이 지금 불행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는 것!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내용은 감사는 가장 높은 형태의 생각이며 경이로움이 배가 되는 행복이라는 말이다. 비관적인 생각을 경계하고 그런 생각에 반론을 제기하는 연습을 하고 의식적으로 행복을 발견하고 그 순간을 포착하는 노력을 해야겠다. 행복과 감사일기를 쓰고 나의 대표적 강점을 찾아내어 적극 활용해야지. 이로써 당장 행복에 가까워 지고 행복을 만끽해야겠다! 

 #컬쳐블룸리뷰단 #컬쳐블룸 #행복시크릿150 #성기철 #미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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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탈리티 : 미래 인재의 조건 - 격변의 AI 시대를 돌파할 인간 고유의 영역은 무엇인가
박정열 지음 / 저녁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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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에 인간이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하는지가 요즘 핫한 주제인데 이 시대를 돌파할 인간 고유의 영역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찬사를 많이 받았다고 해서 이 책을 꼭 읽어 보고 싶었다.

우선 휴탈리티란 의미 체계를 만들어 내는 인간의 본성인 휴머니티와 탈월한 기술력인 탤런트가 융합된 역량을 말한다.  이 휴탈리티를 발굴한 사람은 인공지능의 도움과 함께 날아오를 것이라고 확언하는데 가슴이 콩콩 뛰었다.

AI 고도화의 파도 속에서도 여전히 건재할 인간의 고유한 영역으로 ‘창의’를 꼽는다. 지금까지 없었던 의미를 만들어 내는 것이며 생산적이고 주체적인 의미 부여인 것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기계에게는 의미 부여가 있을 수 없으니.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금전적 보상이나 마감 시한 설정, 목표 제시, 감시 평가 등이 모두 내적 욕구를 훼손한다는 사실이다. 이것들이 모두 사람들을 압박하고 통제하기 위해 자주 쓰이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결국 시험, 성적, 평가, 진급 등의 외적 자극은 결국 당자사들에게 통제로 받아들여질 확률이 높다. 사실 생각해보니 그랬다. 모든 이러한 평가나 보상들이 과정 자체를 즐기게 하기 보다 목표를 따먹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게 이 책을 보면서 느껴졌다. 진정한 일의 목적은 성과를 만드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일하는 과정이 유용하고 흥미롭고 가치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오직 내 안의 것들만이 나를 움직일 수 있도록 허락하는 습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내적 욕구는 무엇인지, 나의 안으로부터 나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도가 필요하다는 말이 참 기억에 남는다.


 #컬쳐블룸리뷰단 #컬쳐블룸 #휴탈리티미래인재의조건 #박정열 #저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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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기초영어법 - 18년 노하우를 담아낸 시원스쿨 영어 완결판 ㅣ 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이시원.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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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원스쿨은 믿고 사 본다. 영어의 기초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반복하며 알려주는 시원스쿨의 수업은 국민 영어라고 해도 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효과와 결과를 안겨 주었기 때문에. 어려운 관계대명사를 나이드신 어른들 앞에서 쉽게 반복 훈련하는 수업을 보고 그때부터 시원스쿨은 믿고 보기로 했다. 이 책도 차근차근 잘 나와 있다. 

참 좋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를 4가지 꼽고 싶다. 첫 번째,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은 단어 정리가 동사, 명사별로 카테고리화되어 쉬운 것 부터 암기할 수 있게 정리된 페이지가 뙇 등장한다. set, hold, become, smell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단어들부터 영어/한국어 짝을 맞추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단어를 후딱 소화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두 번째,  문법도 보기 쉽게 정리해서 그 쓰임과 개념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예쁜 배색 조합으로 눈까지 호강할 수 있게끔 만든 센스! 세 번째, 배운 문법으로 쉬운 문장을 만들어 놓고 이 문장을 익숙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했다. 칭찬해! 네 번째, 쉬운 문장을 배운 단어와 연결해 확장해 나간다. 이 모든 것이 내 것이 되면 영어는 단숨에 정복할 수 있겠다. 영어의 영 자도 모르는 사람도 이 책 한 권으로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시원스쿨! 많은 외국어도 시원스쿨이 많이 떠 먹여 주었으면 좋곘다. 



 #컬쳐블룸리뷰단 #컬쳐블룸 #Weeks Challenge 기초영어법 #이시원 #시원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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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요리사 - 다섯 대통령을 모신 20년 4개월의 기록
천상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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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퀴즈에 대통령의 요리사로 나온 천상현 님을 보면서 정교한 전문성에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쓰셨대서 이 책을 꼭 정독하고 싶었다. 최연소, 그리고 20년 4개월의 최장수 요리사라고 하니 그 경력만으로도 혀를 내두르게 되는 분이다. 유퀴즈에서 이미 보았지만 겸손하고 심성이 좋으셔서 더욱 더 멋있었는데 역시 글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성품이 그대로 드러나더라.

이 책에서 가장 궁금했던 것이 청와대 요리는 어떤 분위기 속에서 어떤 절차로 올리는지였는데 이 책에서는 그 뿐 아니라 각 대통령의 음식 선호도, 식습관, 성품까지 다 얘기해 주고 있어서 참 흥미로웠다. 청와대 요리사들이 가장 보람을 느끼는 때는 대통령 내외분으로부터 음식을 맛있게 드셨다는 피드백을 받거나 말끔히 비워진 식기를 받아들 때이고 대통령이 즐기던 음식이 아닌 죽을 청하거나 평소보다 식사량이 많이 줄어들면 마음이 불편하다고 했다. 요리사로서 한 사람의 삼시세끼를 책임진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라고 했다. 사계절 메뉴에 대한 고민부터 건강 상태까지 고려해야 하고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달라져야 하고.. 집에서 식구들 밥 챙기는 것도 장난이 아닌데 정말 대통령의 요리사는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다.

대식가인 김대중 대통령과 간식을 좋아하는 여사를 모실 때 주방이 365일 바빴고 노무현 대통령은 직원들 이름도 하나하나 기억하고 청와대 내부의 모든 통제구역을 해제해서 관내 직원들과 마주치고 인사했다는 이야기는 참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큰아드님 내외가 청와대에 같이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아들 가족의 식사는 별도로 차리지 말라고 당부했다는 이야기도 대단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요리사의 삶을 보면서 음식 냄새 만큼 사람 냄새를 많이 맡을 수 있었던 책. 

 


 #컬쳐블룸리뷰단 #컬쳐블룸 #대통령의요리사 #천상현 #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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