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여덟 기둥
Harry Kim 지음 / 더메이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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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습관과 교육, 그리고 부의 비밀에 대해 늘 관심이 많은데 부의 여덟 가지 기둥에 대한 책이 나와 무척 설렜다. 세계의 경제를 쥐고 있는 유대인 경제의 가장 중요한 핵심 8가지가 도대체 무엇일까. 책에서는 소득, 재정적 자유, 지혜의 원칙, 일(소명), 성숙한 관계, 존경받음, 셀프 리더십, 전인적 건강인 평안을 꼽고 있다. 이 책에서 너무나 공감했던 부분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라는 말이었는데 순수철 1kg의 가격이 만 원이라면 이것으로 말발굽을 만들면 2.5를, 재봉 바늘을 만들면 7억 원을, 시계를 만들면 6백억 원을, 초정밀 레이저 부품을 만들면 1500억 원을 벌 수 있다는 비유가 정말 많이 와 닿았다.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배워야 겠다는 생각과 이 시대에 맞는 창의력이 시급하다는 깨달음을 동시에 받을 수 있었다. 재정적 자유를 누리는 이들의 습관을 열거한 부분도 소장해서 바로 적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메모! 일찍 일어난다, 해야 할 일의 목표를 만든다, 독서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네트워킹을 한다, 시간 활용을 잘한다, NO라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목표를 정한다, 자신의 열정을 직업으로 승화시킨다, 자신감이 넘친다, 돈을 지혜롭게 관리한다, 자신에게 냉철하게 질문한다, 외주를 준다, 최소한으로 산다, 매일 배운다, 감사함을 표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 건강식을 한다, 정기적으로 운동한다, 부를 사회에 환원한다. 속으로 맞아맞아 공감하고 고개를 격렬히 끄덕이면서 받아 적는 중. 이 책에서 너무나 재미있었던 이야기도 나중에 내 친구에게 들려주려고 한다. 아들이 사업 성공의 비결을 묻자 아빠가 ‘신뢰와 지혜’라고 대답했는데 신뢰를 어떻게 지켰냐는 질문에, 월요일 아침까지 납품을 약속하면 주말내내 철야 작업을 해서라도 반드시 월요일 오전에 납품을 끝냈다고 했다. 아들은 지혜는 어떻게 지켰냐는 말에 아버지는 월요일 아침까지 납품하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고. 너무 우스웠고 너무 진리였다. 이 책은 끝으로 평안을 강조하는데 퍙안이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과 사람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매일 평안한 게 가장 큰 성공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이 책에서 배운 그대로 내 삶도 새로 시작해 보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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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의 비밀 -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와다 히데키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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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표지의 한 켠에 이렇게 적혀 있다. ‘40대 이후, 점점 의욕이 사라진다면?’ 이 질문에 답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이 있다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가 아닌가! 이 책을 읽는 내내 뇌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했고 자신감이 생겼으며 어떻게 전두엽을 단련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 감정 관리, 직감, 법칙을 발견하는 능력을 가진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져도 그에 비해 숫자 정보 처리나 기억력 문제. 언어 능력, 이해력, 통찰력를 담당하는 측두엽의 기능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경제신문이나 문학을 읽고 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뇌에 치명적인 것은 외로움인데 이때의 외로움이란 혼자 산다는 것과 무관하게 단지 자신이 외롭다고 느끼는지의 여부라 했다. 이 책에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은 전두엽의 회로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인데 의견이 다른 상황에서 양쪽 다 일리가 있다는 전제로 생각해본다는 것. 이것은 감정을 추스르고 상반된 상황을 이해해 보는 정말 높은 수준의 이해이며 감정 컨트롤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일을 찾아서 첫 경험을 해 보는 것, 주2회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는 것, 날마다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 뭔가를 인풋했다면 아웃풋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이것들이 지금 내가 당장 필요한 습관이라는 것이 보여 놀라웠고 가슴이 뛸 만큼 방향이 명확했다.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 빈도가 거의 매일인 사람의 주관적인 건강 상태는 좋다가 90.1%인 반면, 거의 없다는 사람은 1.1%로 상당히 큰 차이가 난다고 했으니 정말 아웃풋을 하고 소통을 할 사람곽 공동체가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인생 후반전은 전두엽에 달렸다고 말하는데 이 정보를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급히 신중함을 담아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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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은 결과로 말한다
김수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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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차 텔레마케터가 전하는 성공?! 영업 중의 영업이라 정신적으로 그렇게 힘들다는 보험일을 16년 동안이나 하면서 성공을 이룬 사람이라면 정말 뭔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여느 대기업, 투자 부자들의 책보다 더 이 책에 애착과 욕심이 느껴졌다. 수많은 경험을 하면서 멘탈을 잡아 온 노하우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전수되고 있어 난 그게 너무 힘이 많이 되었다. ‘나는 역경에 부딪혔을 때 모두 좋은 방향으로 바꿔 놓겠다’, ‘나는 항상 사람들을 격려하고 활력과 기쁨을 전달하는 말을 한다’며 자기 내면과의 대화를 하는 태도도 꼭 따라 해 보고 싶고 ‘오늘도 보험의 니즈가 있는 고객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고객들에게 제가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지혜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하는 모습도 얼마나 멋있던지. 이 책에서 너무나 감명 깊고 공감이 갔던 부분은 ‘사람의 행복은 자기 재능에 대한 믿음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재능에 감탄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아주 존경 어린 감탄은 사람이 가진 최고의 능력이다.’ 라는 말. 이 책에서 저자가 고객들을 만나면서 진심으로 들어주고 전심으로 도와주고 고객에게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면서 마음으로 다가간 스토리 하나하나가 마음에 참 따뜻하게 와 닿았다. 나도 고객을 대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작가의 초심과 태도와 말이 너무나 멋있고 훌륭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태도가 아니라 고객을 이해하고 상품을 팔 때 이상형 소개하듯이 당당하고 확실하게 지식과 경험을 팔았기 때문이 아닐까. 작가는 성실히, 열심히 사는 것이 답이 아니라 내면과 의식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행복해지려면 자신의 의식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꿔야 한다는 것, 의식에서 모든 것이 창조된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이 작가의 책에서 놀라운 믿음과 하나님과의 교제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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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채소 - 매일 채식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이와사키 마사히로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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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채소는 의무감으로 먹게 된다. 언젠가 신에게 묻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세상에 왜 맛없는 건 건강에 좋고 맛있는 건 건강에 안 좋은 것인지... 그러니 양심에 답이 왔다. 자연식이 가장 맛있는 건데 온갖 화학물에 중독된 나의 혀가 비정상이라고. 채소는 우리 몸에 너무 중요하기에 매일 채식으로 건강하게 살리라는 결심으로 이 책을 배우기로 했다. 이 책은 꼭 나와 같이 기본적인 의문점을 갖는 사람에게 기본적인 대답을 해 주고 있다. 채소의 이점과 어떻게 먹고 어떻게 이 식단을 습관화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질의응답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시금치는 겨울과 여름의 비타민 C 함유량이 3배나 차이가 나는데 겨울에 가장 달고 맛있대서 바로 시금치국을 한 솥 끓여 밥 말아 뚝딱했다. 내가 채소와 생선 섭취량이 적어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영양제에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 많을 뿐더러 채소가 갖는 다양한 영양소를 한두 종류의 영양제로는 보충할 수 없다는 조언도 채소 식단을 결심하기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아침에 고구마나 요거트만 먹기도 했는데 아침에는 주식인 밥이나 빵 같은 곡류를 반드시 섭취해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체지방 축적도 막는다는 상식도 다시금 정립이 됐다. 책 후반에 음식의 영양소에 대한 설명들은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다. 골밀도에 귤, 고추,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베타크립토잔틴이 좋다는 상세한 설명! 붉은 피망에는 레몬보다 2배 정도 풍부한 비타민 C가 있다는 말도 가히 놀라웠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연어는 원래 흰살생선인데 세찬 물줄기의 강을 거슬러오를 때 받는 스트레스나 피로에 견디는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양의 크릴새우를 먹어 몸이 붉어진다고! 그래서 눈이 피로하다면 아스타잔틴이 많이 든 연어, 새우, 게를 먹으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채식 뿐 아니라 음식을 어떻게 섭취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확실히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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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경제학
토스.박민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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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동 중독 진단을 받을 만큼 운동을 좋아하는데 왜 그렇게 열심히 운동하냐는 질문을 받으면 마음껏 먹기 위해 운동한다고 늘 대답해 왔다. 그만큼 먹는다는 건 나에게 너무 행복하고 중요한데  <미식경제학>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은 정말 꼭 읽고 싶단 생각을 했다. 미식과 경제는 어떻게 함께 발전되었고 앞으로 이 역사는 어떻게 흘러갈지, 나는 미식경제학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크나큰 호기심이 들어찼기 때문이다. 책 제목도 너무나 참신하지 않은가! 미식경제학! 책표지와 크기, 디자인도 너무나 먹음직스럽고 멋들어지게 만들었다. 요즘 어떤 동네가 힙한지 알려면 네츄럴 와인을 검색하라는 문구를 읽고 무릎을 탁 쳤다! 네츄럴 와인을 취급하는 가게가 많은 동네야말로 맛을 아는, 멋을 아는, 여유 있는 사람들의 유입이 많을테니. 이 책에서는 음식의 flow를 너무나도 정확하고 맛깔나게 분석하고 속 시원하게 얘기해 준다. 스타벅스는 강하고 진한 커피맛을 내기 위해 강하게 볶은 원두를 사용하는 전략을 쓴다는 얘기도 이제서야 이해가 되고 모든 맛집의 전략이 여기에서 비로소 다 풀리는 마법을 보았다. ‘맡긴다’라는 의미를 가진 오마카세도 경제와 관련이 있는데 직장인들의 지갑이 두툼해지면서 식당에서 뭘 시켜야할지 몰라 주방장에게 다 맡기게 되었다는 스토리도 재미있었다. 또한 특히나 일본 소바, 초밥 식당에서 많이 보이는 다찌 구조의 경제성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고.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소비와 기쁨의 상관관계였는데 소득이 일정 수준에 이르고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면 소득의 증가가 행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소비대신 인간관계 등 비물질적인 요소가 오히려 행복감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결론을 보고 맞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 음식 자체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먹는 음식에 큰 가치를 두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인 듯하다. 이는 자연과의 관계를 중요시 여기고 문화에서 비롯된 풍요로운 채식, 식사자리에서 대화의 즐거움으로 더욱 더 우리의 식문화 방향은 흘러갈 것을 이 책을 통해 점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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