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픽처북] Magic crayon-색깔판에 공을 올려 주세요.



독후활동을 병용이랑 한지는 근 1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해 줘야 올바른 독후활동인지 전혀 모른 상태에서

엄마인 제가 원하는 쪽으로 유도를 했다랄까요?

독후활동도 하다 보니 이젠은 제법 틀이 갖춰 가네요.

그중에 오늘은 한국삐아제에서 나온 abc 픽처북중 Magic crayon을

읽었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좋았습니다. 물런 안좋은 책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제가 영어라는 언어를 우리 아들 병용(4세)에게 익혀 주기엔 너무 딱딱딱

맞음을 알았습니다.

영어 교재 만큼은 우리 나라 처럼 많은 나라는 아마도 없을 겁니다.

그중 가장 좋다?라는 판단은 우리 아이가 좋아하고 손에서 놓치 않는 책!

아침에도 보았는데 놀다가도 뛰어와 집어 가는 책, 친구가 오면 먼저 자랑하는 책.

바로 이런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abc 픽처북책 들이 이러 했어요.

최근에 꼬마지식인모여라를 통하여 쌓아 놓은 포인트로 abc 픽처북set를 구입하였습니다.

많은 후기와 독후활동한 내역들을 보고 과감하게 골랐습니다.

책이 오고 나서 책 정리를 하고 다음날 부터 날리가 났습니다.

사운드북이랑 단어익히책등 플랩이 너무 잘 되어 아이둘이 너무 좋아하는 것이였습니다.

그중 Magic crayon을 읽었답니다.



 병용이의 책 읽는 풍경





비가 많이 와서 책들고 큰시누이댁으로 초복맞이 까망닭죽을 먹기 위해 우리 친지들이 모였지요.

우리 병용이가 얼마나 책읽기를 좋아라하는지를 자랑하고 싶어서 실은 책을 가지고 갔어요.

둘째 서방님하고 재미있게 크레파스로 놀이를 먼저 시작하네요.

5분 정도 크레파스로 다음대로 긋고 놀게끔 하였어요.



4살인데도 어린이집을 안 보내느냐? 아이 교육에 관심이 없다? 등등 이상한 말들이 오고 가서

엄마표영어 교육도 괜찮습니다를 보여 주기 위해서 였다고 볼수 있지요.

 

예상은 적중. 우리 병용이가 red판에 red공을 올려 놓는군요.

 으하하하 

색깔공을 모두 올려 놓는 병용이는 너무 신속 정확했답니다.

물런 단어 따라하기도 잘했구요.

 

우리아이 엄마표영어 교육도 한국삐아제 abc 픽처북책 이라면 거뜬할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여러 회사 영어책을 만나 보았어요. 프**,웅*,몬***. 이 모두 가격은 너무 비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활용하는 활용도가 낮아서 장식용책으로 끝나거나 부교재용으로 사용중이랍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놀다가도 친구한테 자랑하거나 가지고 친구집에 가겠다고 싸운책은 한국삐아제 abc 픽처북책 이 처음이였어요.

각책마다 실속짱이였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확~ 잡을수 있는 플랩이 여기 저기 있었구요.

CD도 재미있어서 론도해서 30분 이상을 들었습니다.

영어는 머니 머니해도 자주 듣고 익혀야 입으로 나온답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도 활동하지 못하면 우리 아이 머리속으로 들어 가지 못하겠죠.

문지기 역할인 엄마의 안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abc 픽처북중 Magic crayon은 어떤 책인가요?



 







1차독후활동-똑같은 색의 공을 올려 놓아요.



1차 독후활동은 똑같은 색의 공을 올려 놓는 것 부터 출발 했어요.

아이들의 영어 익힘은 놀이를 통하여 단어나 숙어,문장을 익힐수 있더라구요.

너무 어려운건 저또한 어려워서 못해줍니다.

간단한 단어 정도는 ok.

⑴스케치북에 색깔을 동그랗게 그려 놓습니다.

⑵색깔이 들어 있는 공을 3개씩  준비합니다.

⑶공의 색깔과 같은 색판에 올려 놓토록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여기에선 엄마가 색깔을 영어로 말해 줍니다.

빨강은 red,초록은 green,주황은 orange 식으로 말이죠.

 










2차독후활동-똑같은 색의 공을 올려 놓고 이름을 말해요



⑴스케치북에 동그랗게 색깔원을 칠해 놓으셨죠? 그옆에 영어로 색깔의 이름을 써 놓아 주세요

⑵색깔이 들어 있는 공을 3개씩  준비합니다.

⑶공의 색깔과 같은 색판에 올려 놓토록 합니다. 아이들은 올려 놓으면서 단어를 통으로 외운답니다.

그림으로 인식하게 될것입니다.





 






저는 이제껏 책 따로 cd따로 아이에게 보여 주었어요.

그런데  cd를 틀어 놓고 책을 옆에 놓았더니 손과 눈이 책으로 자주 가더라구요.

챈트가 바뀔때마다 책장을 넘기는 병용이를 발견했어요.

와~~~~~~~~~~감탄사가 저절로.

엄마표영어 가르치기? 전혀 어렵지 않아요.

그냥 책과 cd를 블록 가지고 놀듯 놀게 해 주세요.

제가 봐선 이것이 가장 효과가 좋아졌어요.

저도 독후활동을 한지가 별로 안되어서 지금도 시행착오를 겪는중이지만 이렇게 책과 cd를 같이 보게끔 해 주닌까 확실히 단어를 빨리 익히네요.



3차독후활동-CD는 이렇게 활용하면 어때요?








아~이책은 animal friends라고 옆에 버튼을 누르면 단어가 흘러 나와요.

10가지 동물 이름이 나오닌까 2살인 진욱이도 잘 가지고 노는 책이랍니다.

책을 가지고 논다고 해서 미안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정말 잘 가지고 놀아요.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볼 책이 아니기에 저는 이 책들이 닳아 없어질정도로

봤음 하는 소망입니다. 그래서 본전 생각이 안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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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지금 4살 김병용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표현력도 달라지고 말할때 사용하는

단어 갯수도 달라집니다.

"와"~놀라면서 이제는 제게

"애를 어떻게 해 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딱히 방법을 몰라 하던 제게 한줄기의 빛? 과 같은 책이랑 샘이랑 기초 탄탄 리더스쿨을 발견했습니다.

실은 제가 이책을 신청하게된 이유는 1학년의 책을 보았는데 어렸을때 부터 논술적인 문체에 익혀져야 문제를 풀수 있겠끔 했더라구요.

아무리 독서로써 해결 된다고 하지만 약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유명 학원에 보내면서 까지 학습을 시킬 생각은 전혀 없었거든요.

 

책이 아이들의 정서적인 면에서 아주 좋은 거름이라고 알고 있지만

책읽고 독후활동까지 연계 시켜주기엔 제가 부족함이 많았거든요.

매번 어떻게 표현해 줘야 아이의 감각과 책의 활용도가 높을까 하구 말이여요.

독후활동을 해 주더라도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하다 보니 겹치는 부분이 많고 또 다루지 못한 범위가 많았는데

책이랑 샘이랑 기초 탄탄 리더스쿨을 신청하고 받아 보고 나서는

만족에 만족을 더합니다.

책이랑 샘이랑 기초 탄탄 리더스쿨를 1단계 신청하기 전까지

학습지보다는 훨~ 낫겠지 했거든요.

정말 정말 좋아요.

 

책이 오고 나서 한참 후에 박스 개봉하고 꼼꼼히 구성을 봤어요.

어떤 내용과 구성인지 꼼꼼히 저와 함께 보실래요!



 책읽는 풍경



잠깐 샛길로 빠져야 할것 같아요.

책 박스 풀고 난뒤 제 핸드폰의 액정이 나가서 A/S를 하기 위해

대리점으로 나가는데 병용이가 책들고 나서네요.

원채 공룡을 좋아하던 터라....(엄마 닮아서 별낫죠!캬캬캬)

사실 저는 어렸을때 책하고는 담 쌓은 아이였는데.

한참을 보니 아가씨가 앉고 책을 읽어 주고 있군요.

우리 아들 너무 좋아라? 심각하게 책 읽고 있네요.

엄마하고는 나오지 않는 표정? 어이구...남자라고!



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톰이 엄마가 냉장고 앞에 붙여 놓은 시계를 만지면서 공룡시대로 들어 갑니다.공룡의 알더미 속에 빠지면서 공룡얄을 들고 다시 집으로 돌아 오게 됩니다. 창고에 놓아둔 알이 깨어나 엄마의 시계를 공룡에게 붙여 둔후 공룡 시대로 돌려 보내게 됩니다.

공룡은 다시 톰이 생각납니다. 과연 공룡은 톰을 보러 왔을까요?





 책 스토리 편




책이랑 샘이랑 기초 탄탄 리더스쿨을 어데서 부터 알려 주어야 할지 꼼꼼히 보았어요.5가지 영역이 있으니 차분히 진행하였답니다.

책읽고 생각을 말해봐중 동시를 읽고 흉내 내는 것 부터 시작했어요.

내용이 하도 앙팡지다 보니 이 책 한권만 가지고도 3일을 빽빽히 놀았답니다.



책 구성 편



 





가장 엄마에게 도움이 되었떤 5번째 가이드북입니다. 스티커의 경우 어느 책에서나 볼수 있지만 가이드북안에는 세계적으로 성공했던 위인의 엄마의 일화나 선생님의 일화가 있어서 제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었구요.

각 프로그램마다 활용하는 방법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제시해 두었기에 "가까이 하기엔 먼 그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희집에도 남들은 좋다고 하길래 사다 놓고 책장식용으로 끝난 책이 있답니다. 가격이 40만원이 넘는 유명회사 책이랍니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엄마가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면 그 값어치는 4천원짜리 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가이드북도 있긴했는데 활요하기에 너무 어려웠어요.




 생각을 말해봐 활용(독후활동)편




집에 돌아와서 생각을 말해봐을 펴고  공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선을 따라 그리는 것 부터 시작했이요.

아직은 손힘이 크지 않아서 삐뚤 삐뚤하기에 제가 좀 잡아 줬어요.

전에 한번 따라서 그리기를 했더니 자꾸 선 밖으로 나가닌까 성질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조금 도와주었어요.

 



 

병용이가 이야기를 얼마나 논리적으로 할수 있을까요? 아직은 서툴어요. 단어만 맞추는 수준이거든요. 그래도 여러가지 책에서 나온 단어를 쓰네요. 이런점이 바로 제겐 큰 수확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아이만 잡거든요. 너무 꼼꼼히 이야기 하면 아이도 금방 싫증 내닌까 큰 단어만 가지고 이야기 해도 금방 2-3분 지나갑니다.

그다음 스티커로써 분위기 전환 시켜 주시고

만들기로 넘어 갑니다. 어쩜 이렇게 아이들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구성했는지 모르겠어요.

마이크를 만들고 있지요.

 






제가 가지고 노는 방법을 알려주면 금방 따라하는 우리 큰 아들 병용이.

똘똘하지요?

우리 아이만 똘똘한게 아니고 4세 아이의 전형적인 특징이랍니다. 캬캬캬




 




이책의 특징은 독서논술 프로그램이기에

기초 적인 논술을 익히게 할수 있답니다.

글씨도 따라 쓰기도 하고 아야기의 앞뒤를 맞추기도 하고 공룡스티커로써 아이들의 이시대로 가고 싶도록 공룡 이름도 알고 스티커도 붙일수 있도록 해 두었군요.

스티커를 붙이기 편하게 한쪽편에 고정시키는 것도 너무 지혜로왔어요.



 생각 펼치기 (독서신문만들기)편





맞아요. 책이랑 샘이랑 기초 탄탄 리더스쿨은 논술 프로 그램입니다.

아이의 생각전환이 가장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들은 살짝 살짝 도와 주기만 하면 되지요.

저도 아이랑 밖으로 나와 보았어요. 계란을 구워 가지고요.

 

생각펼치기를 통하여

나의 자랑거리나 유리가족의 자랑거리가 담긴 사진을 붙이고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라고 했는데

병용이는 엄마랑 이야기했어요.



 

아빠랑 제주도 여행 갔을때와 돌사진 찍었을때 사진을 가지고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유아교육전에 갔을때 사진도 있어서 같이 이야기 해 보았어요.

그땐 정말 간식을 조금 가지고 가서 배고프면서 구경 했던 이야기를 했었답니다.

우리집 독서 신문도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동시인데 내용이 간단하여 금방 외울수 있었죠.

병용이는 아빠랑 공룡 놀이를 했어요.

흉내를 제법 내긴 했어도 어설프지 않았나요?

그래도 우리 아들이 최고였어요.



 동시를 온몸으로 표현하기







 

지금까지 독후활동한 내용은 제가 한것이 아니라 책의 가이북 내용대로 따라 한것이랍니다.

이대로만 계속한다면 저는 아마도 두달후 정도되면 책이랑 샘이랑 기초 탄탄 리더스쿨 2단계를 신청할것 같습니다.

아이가 따라 올수 있는 정도로 천천히 하려고 합니다.

 

꼬마지식인을 위한 상상력 발전소

독서논술의 정점인 책이랑 샘이랑 기초 탄탄 리더스쿨

내용면에서도 구성면에서도 가격면에서도 참 좋았어요.

대대대대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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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케이크-나랑놀아줘(한국삐아제)

글: 아르튀로 블롬 그림: 크리스토프 메를랭 옮김:이숙은

한국삐아제에서 나온 생일케이크 전집중 한권.

 

이책에선 새콤달콤 사랑케이크 처럼 다른사람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 어떻게 해야 즐거운지 알려주는 사회성을 인지시켜 줍니다.

이책의 나는 이름이 없군요. 다만 정확한건 톰의 형이구요.

장난감 상자에서 불쑥 나온 피포대장은 잔뜩 화나 있었어요.

나는 피포대장이 누군지, 왜 화를 내는지도 알수 없었지요.

알고보니 피포대장은 내가 깜박 잊어버린 장난감이었어요.

나는 피포대장의 서운한 마음을 알아채고, 오랫동안 즐겁게 놀았답니다.

주인공이랑 피포 대장과 함께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엄마와 이야기 해 보는것도 좋은 경험일것 같아요.

우리 병용이의 경우 동생만 챙겨 주고 동생만 사랑한것 처럼 보였나 봐요.

그래서 동생이 가지고 있는것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모두 제손에

가지고 있어야 화는 안내는 형이 되어 버렸죠.

이대로 커간다면 우애란 찾아볼수 없을것 같아요.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친구랑 장난감을 사이 좋게 나눠 놀줄 모르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죠. 이대로는 안되겠죠. 어떻게든

병용이의 마음을 알아 볼 필요도 있고 엄마가 원하는 생각을 알려줄

필요도 있겠군요.

 

그래서 원인은 바로 엄마인 저인듯 싶어서 만들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엄마:  "  엄마 는  병용이를 아주 사랑해요.엄마가 병용이만 사랑하면 진욱이가 피포대장처럼 슬퍼하면서 엉엉 울거야." 울어도 돼?

 병용: "안돼"

엄마: "그래 안돼 그래서 엄마는 병용이도 이만큼 사랑하기로 했고 진욱이도 이만큼 사랑하기로 한거야."

"병용이는    용감한 모자쓴 피포대장이닌까 동생 진욱이도 보호해 주자"

병용: "네"

 

저는 정말 버럭쟁이 엄마였어요. 무조건 제 타당한 이유로 강요을 했지요.

그런데 아이들과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면서 많이 자재가 되고 화 내는것도 일률적이면서 정리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전혀 화를 안내는 모범생적인 엄마? 는 절대 아니랍니다.

화를 덜 내는 엄마가 되고 싶어서 독후활동 할라치면 은근히 제가 원하는

목록을 아이에게 눈높이에 맞춰...책의 내용을 살짝 살짝 섞어 가면서 이해를 시켜 줍니다.

모두 성공하냐구요? 아니요. 어떨땐 전혀 안먹힐때도 있고 어느날은 너무 순수하게 잘 받아 줄때도 있답니다.

지금은 그 성공의 조각들이 퍼즐처럼 하나씩 하나씩 마춰 가고 있습니다.

동생에게 손 내밀며 "주세요" 하면서 안주면 이렇게 동생을 혼내더라구요.

"주세요"하면 주는거야. ......? 헉!!

어느날 부터는 이렇게 동생에게 가르치면서 원하는 물건을 동생의 손에서 나오게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을 옆에서 힐끔 보면서 우리 병용이가 정말 많이 자랐구나.했어요.

그래서 학습지 대신 책을 사주는 내가 조금은 잘한듯 싶은  만족감을 갖었죠.

 

아이들 키울때 되면 엄마는 많이 자신감도 떨어지고 아이들 풍경 속으로 흡수되어 존재감이 없어질때가 느껴 집니다.

 

엄마의 수고가 없다면 이런 아이들의 감정과 말이 나올수 있을까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엄마인 저도 오늘만큼은 참 잘했구나 스티커를 받고 싶지요. 호호호

 

아~우리 즉 병용이와 진욱이는 항상 같이 책을 읽습니다. 아닐때도 있지만 요즘은 2살인 진욱이도 형이 책을 가지고 오면 옆에 앉거나 눕습니다.

집중력은  2분이 안되지만 그래도 여러번 앉아 있답니다.

 

나랑놀아줘!의 피포대장이 멋있었나봐요. 한번 읽고 또 읽고 그 자리에서 3번을 읽었습니다.


 
자~~이제 부터 피포대장이 쓰고 있었던 모자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준비물은 집에 박스 많이 있죠.저는 한국삐아제에서 출첵이벤트로 받았던 책 박스 포장지가 있어서 그걸 이용했습니다. 박스에 그림이 있다면 그림을 살려 보심도 좋을것 같아요.

준비물: 박스,자,가위,테이프

먼저 아이의 머리 크기를 재세요

②길이에 맞게 박스를 자른뒤 다시 한번 아이의 머리에 데어 맞는지 확인 후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③앞챙을 만들거여요. 앞챙은 만든 모자를 데고 초승달을 그리세요.

안쪽으로 접히는 부분은 가위집을 많이 내어서 부드럽게 접힐수 있게 하시고 안쪽으로 테이프로 붙이세요.

④모자 위부분을 만들땐 모자를 직접 데어서 안쪽으로 그린후 여유있게 쪽으로  남긴후 자르세요. 물런 여기도 가위집을 내어서 안쪽으로 테이프 붙이시면 됩니다.

⑤집에 있는 스티커를 붙이거나 색종이로 별을 오려 붙이세요.

 




















피포대장이 한것 처럼 "안녕하십니까? 피포대장입니다"를

외치게 해 보세요.

 

제법 발음이 형성되어 가는 병용이를 보면서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엄마가 아직은 네게 완벽한 엄마가 아니더래도 이해해 주렴. 너도 아직은 엄마에게 완벽한 엄마가 아니 잖니.호호호 엄마가 더 노력할께.

오늘 밤에도 즐겁게 Book 베드타임을 만들어 보자꾸나.엄마는 너를 사랑해.네가 울때도 네가 자고 있을때도 하물며 네가 짜증을 낼때도 사랑한단다.그래서 더 엄마가 노력하려고해. 엄마좀 잘 봐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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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는 모두 둘.

아들 둘. 개구쟁이...진짜 진짜 개구쟁이.

미운 7살이 아니라 미운 4살과 그 뒤를 따라 가는 미운 2살.

나의 낭낭하고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는 어느새

기차 화통을 삶아 통째로 먹은냥~ 길건너에서도 들린답니다.

"설마 그럴라구? 우리 신랑과 어머님이 과장을 한것이겠지."

나는 아직도 순진하고 내숭이 9단이 엄마인데 라고 생각한 나는

참 생각도 순진하게 한걸 알게 되었죠.

 

신랑과 어머님의 기차 화통 목소리를 지닌 저는 생활도 참 열심히 하네요.

아침엔 일찍 일어나 가족들 식사 차리고 아이들 밥먹이고 씻긴후

이쁜 옷을 입혀 주죠. 아~~저는 분홍색을 무지 좋아해서 알들임에도 불구하고

분홍을 입혀 줍니다.

아이들이 싫어해서 안 입는다구요? 으하하하 아니요. 아직은 색상의 구정관념을

갖지 않는 시기라 엄마가 입혀준데로 입어요. 5살까지는 그리 할 생각입니다.

제가 곱게 입혀준 옷들은 한시간도...정말 한시간 정도면 흙칠을 하고 옵니다.

 

요즘 발견하기 어렵다는 흙을 말이여요.

우리집은 주택이여서 어머님이 덧밭을 가꾸시지요.

오이,꼬마토마토,고추,상추,취,부추.....풀같이 생긴것은 다 길릅니다.

그리 넓지 않은 텃밭임에도 불구하고 야채가 심겨있고 게다가 좋아하시는 꽃까지 심으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텃밭에 들어가서 쑥대밭을 하고 옵니다.

물런 혼내는 척은 합니다만 그리 화는 나지 않습니다.

옷은 삶아서 빨면 되는데 아이들이 벌레를 만져서 다칠까봐 겁이 나거든요.

어느날 부턴가는 벌레를 손에 잡고 다니는거여요. 얼마나 놀랬는지요.

다행히 해가 되지 않는 벌레였어요. 이렇게 자연이랑 친하는 나이가 바로 4살 정도인것 같아요.

저처럼 성장을 하면 벌레는 해충이라고 단정지어 버리잔아요.

 

이렇게 한참 손감각을 익혀가는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게 무엇이 있을까요?

책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책을 그냥 종이로 만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재미과 감각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좋은 책이 있더라구요.

바로 한국삐아제에서 나온 물놀이책이랍니다.쿵쾅쿵쾅 공룡의 경우 

 제질도 가볍고 물속에서도 둥둥 뜨구요.

그리고 물속에서 꺼내 놓았을때 물빠짐이 좋아서 빨리 깨끗하게 말라서 위생적이여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가지고 놀수 있는 생활 놀이책이랍니다. 그리고 책 페이지마다 올록 볼록

줄무늬 무늬가 달라서 아이들이 놀면서 감각 자극을 하겠끔 되었군요.

우뇌도 발달하고 좌뇌도 발달하고 말이여요

 



자~이제부터는 책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쿵쾅쿵쾅 공룡책을 소개합니다.

물놀이책이랍니다.



여름이면 아이들과 목욕시간이 길어지죠.

저희집도 그래요. 겨울엔 10분정도를 넘지 않는데 여름이면 되면 30분 정도는 족히 될거여요.

촉감 모형 놀이책이여서 5개월이후의 아이들에겐 손 감각 익히기엔 딱인듯 싶어요.

책을 풀어 놓자마자 큰아이 병용이와 와락 와서는 뺏어 가네요.

그러고는 둘째 진욱이와 열심히 공룡들을 끼워 맞추어 주고 있어요.

저는요? 필요없죠. 동생을 알려 주어 가며 하고 있는걸요.

동생에게 이제는 알려도 주고 제법 병용이가 자란듯 싶어요. 

 

공룡들의 특징이 그대로 알려서 아파토 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스티라코사우루스,티라노사우루스 이렇게 4공룡이 있답니다.

오늘은 공룡 첫날로써 간략히만 올려 봅니다.

이책은 키키북 닷컴에서 만나 볼수 있어요.

가겨은 15,000이여요. 물런 영문판도 있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들어갈수 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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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록볼록 야생동물-동물의 가죽은 어떤 느낌! 바로 이느낌

제가 웹쇼핑중에 첫느낌&감각 길러 줄수 있고 동물들과 즐겁게 놀수 있는 놀이용책으로 딱!!!딱 인 올록 볼록 야생동물책을 발견했습니다.

가격은 15,000이여요.제가 2번 목욕할때 마다 가지고 들어 갔더니

큰아들 병용이가 깨당 벗고 통통 뛰어가더니 모형 눌이책을

들고 들어 오는거여요.

물속에서도 잘 뜨고 물빠짐도 좋아서 세균도 생기지 않네요.

전에 모 회사의 물놀이 용품을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뒷쪽에와 본드부분사이에서 곰팡이가 자라는걸

보고 기겁하고 다시는 그것 사용하고 있지 않아요.

 

아이들 맨살에 바로 닿는거잖아요.

위생감 불쾌감도 있고 해서 이 한국삐아제 폭신폭신 모형 놀이책도

그러면 어쩌나 하고 사용해 봤더니 그런 걱정 전혀 하지 마세요.

물빠짐이 정말 좋아요.

사용하고 물조금 뺀다음에 부엌한쪽에 걸어 두거나 세워 두어 보세요.

다음날 보면 뽀숑 뽀숑하답니다.

 

지금 정확히 2주하고 하루를 사용했어요.

괜찮아요. 제가 사용해 보니 동물들의 가죽 느낌의

다양함을 표현하여 올록 볼록한 무늬,세로,가로,엇갈려서

발바닥 지압할때 사용하는 올록 볼록이도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라 하네요.

물런 개구리를 발바닥 지압용으로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아이들 발바닥에 데고 ,손바닥에 데고,볼에 데고

부비부비를 많이 해 주었어요.

특별한 효과는 지금 본건 없으나 아이들이 목욕할때 항상 챙겨서 들어 온다는 거여요.

재미있나 봐요. 싫증 날때도 되었을텐데 그러내요.

아마도 좋아서 그런가 보네요.

 

크기는 아이들 품에 꼭 맞는 사이즈랍니다.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네요.

안에 동물들은 총 네 마리랍니다.

적다구요? 적음만큼 감각 자극은 많이 해 줄수 있는

것으로 구성이 되어 있지요.

이곳에 나오는 동물 친구는 총 네 마리.

악어. 개구리.뱀,코뿔소.

이제품은 아이들에게 믿고 줄수 있어요.

"CE"즉 유럽연합 안전인증마크를 받았거든요.

지금 15개월 김진욱. 딱 맞는 개월이죠. 동물들을 너무 좋아해요.

특히 올록 볼록 개구리를 좋아하네요.

미끌 미끌 뱀은 보통이구요. 거칠 거칠 코뿔소도 좋아해요.

이렇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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