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표 수학 홈스쿨 : 초등 1, 2학년 - 선생님이 코칭하는 홈스쿨 실전 가이드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엮음 / 청어람미디어 / 2012년 2월
평점 :
엄마표 수학 홈스쿨
엄마표로 수학 홈스쿨 하시는 맘들에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간혹 엄마들이 사교육을 절감하기 위해서 홈스쿨로 아이를 가르치는 경우가 많이있다.
나 또한 그 간혹 엄마에 포함된다. ㅎㅎ
헌데 많은 정보도 없고 그냥 초등교육을 마쳤다는 이유로
아주 오래전 졸업한 내가 그 얄팍한 지식으로
내 아이를 가르치고 있다. 것두 나중엔 손에 회초리를 들고...허허 (웃음만나온다.)
그러니 아이가 엄마가 가르치는 공부는 재미없고, 혼만나니 의욕도 상실하니...
아는 문제도 틀리는 게 아닌가... 정말 반성해 본다.
이 책을 받고 처음부터 찬찬히 훓어보면서 정말 많은걸 배웠다.
무슨 홈스쿨책에서 뭘 배울나~ 하겠지만, 이 책은 엄마가 선생님이기에 선생님의 자세에 대한 내용도
정확하게 실려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난 정말 나쁜 선생님이였던거 같다. (반성합니다.ㅠ.ㅠ)

현직 교사들이 수학 100점 비결! 이라는 문구가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목차를 보면
1,2학년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으로 책을 만들었다는 걸 알수있다.

part1을 보면
홈스쿨 들어가기 전에 이 부분을 정독하라는 말이 나와있다. (p 8)
그만큼 이 부분이 중요하다.
"아니 왜~아이들 가르치는데 가르치는 것만 하면 되지 이런걸 읽어요~"
하겠지만! 정말 필요한 부분이다.
엄마가 선생님이라면 선생님이 먼저 알아야 할 것들이 나와있다.

어떤것들이 나와있는지 살펴보면
사진의 글 처럼 엄마가 선생님이다보니 자주 화가 치밀어오를때가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라는 질문에,
답은 역시나 스스로 할 수 있게 믿고 맡겨라 라는 답변이 나온다.
이 글을 읽은 내 자신에게 되묻는다.
"당신은 과연 얼마나 당신의 자녀를 믿고 맡깁니까~"
'.....'
다시 한번 반성을 ... ㅠ.ㅠ

첫 파트를 정독했다면
두번째 백점만점 수학에 대한 비법이 나온다.
과연 그 비법은 뭘까?
역시나 공부습관이다.
상위1%만 할 수 있다는 공부습관!!
과연 울 아이도 해낼수 있을까??살짝 의심을 하면서 담 페이지를 넘긴다.

어떻게 해야 공부습관인가?
그건 바로 계획있는 공부습관이다.
저런걸 보니 난 정말 인생 헛!살았다~라는 생각을 살짝꿍 했다는...ㅎㅎ
정말 꼼꼼하고 정확하게 나와있다.
이런식으로 "평소 공부 계획" "시험 공부 일정표" 에
"수학 오답 노트 예시"까지 정말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습관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울 딸 이렇게만 한다면야...흐흐흐
(공부가 쉬었어요~~티뷔출현!!)

이렇게 엄마가 숙지해야 할 것들을 꼼꼼히 읽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엄마표 수학 홈스쿨이 시작된다.
두둥!!

참~뭐하나 대충 하는 법이 없다 (역시 청어람미디어답다)
엄마의 목표!!와 우리아이 교과 단원까지 꼼꼼하게 적혀있다.
이 단원은 1학년 단원이지만, 2학년 아이들도
복습하는 의미로 다시 공부해도 좋을 듯 싶다.

1학년 아이의 수준에 맞게 쉽게 해석해서 나왔다.

만화로 긴장을 풀어준다.

홈스쿨은 역시나 1대1 놀이가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엄마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게 수학을 이해하나... 머리 쓰지 마시고!!
이 부분을 아이와 함께 재미난 놀이로 이해시킨다면
울 아이들 실력이 쑥~자랄거 같다.

또,하나의 청어람미디어만의 큰장점!!
공부를 하고 끝나는게 아닌 그에 관련된 책을 소개해 준다.
수에 관련된 책이라니... 난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딱!!찝어주니
정말 감동이 백만개~~^^

또 하나의 수학동화!!

책을 읽고나서 덮는게 아닌 아이와 자연스럽게 책에 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코너다.
여기까지 읽으면서 정말 알차게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렇게 1단원이 1이 끝이 났다.
이건 1단원 2
역시나 엄마의 목표가 나와있고, 교과 단원도 적혀있다.
이 책을 받기 전엔 1,2학년용 책이라고 해서 앞부부은 1학년, 뒷부분은 2학년 수학 이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펼쳐 읽고 보니
내 허접한 생각을 확!!날려버렸다.
사실, 대부분 수학 홈스쿨 책들이 그런식으로 나와있다.
이런 비슷한 책들이 집에 몇 권있는데
그런 식으로 학년별로 구분되어있고, 여기처럼 꼼꼼한 표기도 없이
그냥 쉽게 쉽게 (엄마들 편하게) 나와있었다.
그렇다 보니 엄마가 가르치는 것이 아닌 딸 아이 혼자
읽고 답쓰는 홈스쿨이 되어버렸다.
에구구!!이야기가 잠시 딴 길로 흘렀네~
(다시 본문으로)
이 책은 특이하게 교과단원이 1,2학년 섞여 있다.
그래서, 1학년 아이가 이 책으로 공부를 할때 십의자리수, 100자리수, 그리고 자연스럽게 세자리 수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이 책의 key point는 여기에 있었다.
1,2학년 수학이 연계되는 부분을 함께 묶어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배우게 하는 거 !!
이부분에서 점수를 많이 받았다. ^^
아이를 믿고 사랑하는 맘으로 홈스쿨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