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빈산 우중산행으로 폰 사망이요 이참에 스마트폰을 확 버려 버리고 무색무취무성의 삶을 살아보는 것도 좋지 않겠냐는 생각이 화락..잊어먹지 말라고 시집 뒷장에 적어줬던 물치의 어느날처럼 여기다가 날짜와 시간을 적어야 되는 건지 나를 가두는 것이 빗물 넘치는 세상만이 아니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