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라면업체인 농심이 라면값을 평균 5.5% 올린다.
올해 과자류와 맥주, 빵에 이어 서민들의 대표 음식인 라면까지 가격이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농심은 전체 28개 라면 제품 중 18개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초 과자류(롯데제과·크라운제과·해태제과)가 일부 제품 가격을 10% 안팎으로 인상한 데 이어, 11월 오비맥주와 코카콜라가 각각 평균 6%, 5% 가격을 올렸다.
(2016. 12월16일 기사.사방팔방에 동일한 기사 )
1950-1953
한국전에 끌려가고 싶지 않은 우리의 주인공 눈밭에서 활개치다 결국 산화
이런 식의 뉴스로 변환해 본다. 원통하고 억울한 주검에 익숙해져 있는 건 언제나 우리다.
연탄을 나눠주고 부족한 이들의 보금자리를 찾아가고 삶을 버틸 수 있도록 독려해도 마뜩찮은데
더 빼앗고 다른데 손가락질하는 세태는 아주 오래 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