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자 - 고독하고 불안한 영혼의 지팡이
원재훈 지음 / 올림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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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다이어의 두번째 책인 꼼짝도..,를 다 읽었다.
분명히 또 감히지만 원재훈의 산문들은 그의 시보다 더 자신의 존재감에 사무친다. 거리감 ? 그런 것없이 늘 그는 존재과잉의 중앙에 서있다. 하지만 타자와 대화할 때 그는 안도하고 상대와 독자에게 팔이 벌려진다. 모두가 그에게 안기기를
제프는 명어권이라 읽혀질 독자층이 많다는 것이고 원재훈에게는 그나마 분단국의 언어층에 낑겨진 탄소 덩어리 ( 다이아몬드 원석 )일 뿐이다. 다시 또 대담집 비슷한 것이라도 나온다면 또 구해 이리저리 비춰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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