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40주기지만 그의 다감하고 깊은 명료함을 아직도 참 좋아합니다. 물론 요제프 시게티의 더 엷은 투명함에서 벗어나지는 못하지만 일상의 온기는 역시 오이스트라흐의 것이지요. 바이올린을 하는 아들과 12월, 명동에 나갈 일을 만들어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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