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8
페터 한트케 지음, 안장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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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모독과 베를린 천사의 시 두 작품 중에서 관객 모독에 가까운 히피 자전극처럼 읽힌다


풍경이라는 것은 그 안에서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을 때만 비로소 의미를 갖지요 한 그루의 거대한 떡갈나무만으로는 그림이 될 수 없어요 그것이 다른 무엇을 위해 서 있을 때만 하나의 그림으로 존재할 수 있죠. p124


흔들리다. 비루맞은 떠돌이 개같이 우왕좌왕하다가 이내 존 포드가 나와서는
˝ 모든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로 끝나는
풍선 김 빠지는 과정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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