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과 염소 삼 형제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00
맥 바넷 지음, 존 클라센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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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과 염소 삼 형제 


"나는 트롤, 먹기 위해 살지. 나는 자갈 밟는 소리를 사랑한다네. 맛있는 뼈다귀와 고기가 오는 소리니까!" 

이 부분에서는 트롤의 노랫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음... 

약간 그 진흙탕? 다리 밑 습지의 쿰쿰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발목 아래 엉덩이 부분이 물속에 담겨 있는 그림 만으로도... 아오...~ 

뭐지 종이 그림책인데... 

소리도 들리고 냄새도 나고... 


더러운 손톱에 귀지 이야기, 배꼽에 고름 이야기엔 

"우웩" 

즉각적인 반응도 나오고... 으... 


소리는 그림책 뒷부분에서 또 들렸다. 

다그닥다그닥... 

트롤이 말했던 자갈 밟는 소리? 

다그닥타그닥... 

소리가 들리면 드디어 큰 형이!~ ^^ 


트롤이 큰 폭포로 사라지고 

아~ 이야기가 드디어 끝났구나... 싶었는데... 

냄새가 사그라들고 

소리가 줄어들면서 말이다. 


그런데!!! 

하지만 염소 삼 형제를 만나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면서.... 


바로 다리를 건너는... 그 마지막 관문... 

다리 밑 아래는 아직도 해골이 달랑달랑 매달려 있을 테고 그 아래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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