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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평점 :
사내 메신저를 자주 사용한다.
많이 오기도 하고 많이 보내기도 하고....
얼마 전 한참을 출장 다녀왔더니 그 사이 쌓여있던 메신저의 읽지 않은 메시지가... 대단한 숫자였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다른 사람도 느끼리라. 생각해 보면 내가 쓰는 글은 간결하고 요점이 확실해야 한다.라는 강박이 생겼다.
그만큼 두리뭉실하고 분량이 엄청난 메시지는 사람을 힘들게 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메시지를 그냥 넘겨버리기도...
이러다 보면 중요한 메시지를 읽지 않아 낭패를 보는 일까지 일사천리로 악재가 발생한다.
지금 글도 엄청 신경 쓰이네... ^^;;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요?
아는 형님한테 물었던 적이 있었는데 돌아오는 답은 간결? 하고 요점이 확실하게...
"책 많이 읽고 많이 써봐."
엄청난 해결책을 제시해 줄거라 믿었던 형님인데....
그래도 그때부터 책을 좀 많이 읽었던 듯하다. 그렇게 글을 잘? 쓰고 싶었나 싶기도 하고 난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이구나. 싶기도 했던 그 순간이 이 책을 접하자마자 떠올랐다. - 이 문장 좀 길다.
공감 가는 내용이 가득이다. 소제목만 봐도 말이다.
내가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지던 제목들을 적어보려 한다.
왜 당장 글을 써야 하는가?
인간이 손으로 창조한 것 중에 제일 멋진 일
일단 써라! 글쓰기는 대작가도 어렵다.
글쓰기는 창조가 아니라 모방이다.
꾸준한 독서와 메모는 글과 생각의 기본 조건
깊이 있는 글은 고전에서 나온다.
통찰을 위해 걷고 또 걸어라.
비판은 다른 시각과 깊이 있는 글을 만든다.
말과 글은 하나다. 말하듯이 써라.
좋은 글은 쉽게 읽히는 글이다.
문장과 단락, 짧고 촘촘히 잘라라. -내가 제일 못하는...
글쓰기의 진정한 시작은 퇴고부터. -맞다. 사실 요즘 무슨 자신감으로 한 번만 쓰고 다시 읽지 않아 오류가 많은...
간절함은 글쓰기의 연료다.
그리고...
챗 GPT로 창조적 글쓰기에 대한 PART7은 신선하기는 했지만 두려운 마음으로 읽었다.
내가 쓰는 글이 아니라 남이... 그것도 인공지능이 써주는 글이라니..
뭔가 처음부터 주눅이 들고...
그래도 되는가? 싶은 윤리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앞에서 추천해 준 것처럼 '비판은 다른 시각과 깊이 있는 글을 만든다.'를 읽고 해당 글을 대하기도 했다.
솔직하게는 거부감이 있다.
자신을 드러내는 글
남을... 학생을... 관찰? 평가? 하는 글을 종종 써야 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의 힘을 빌리는 것이...
창작물을 만들 때 역시 오롯이 내가 갖고 있는 글의 힘이 아닌 인공지능과의 콜라보? 이것도 '영감'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까?
잠시 생각을 고쳐보게 되기도 한다.
도움을 받는 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인가? 그것도 기계? 인공지능? 잘 쓰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순하게 생각해볼까? 잘 쓰기 위해 뭐든 하려는 것이 아니라...잘 정제해서...윤리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조절하며 말이다.
서평을 마무리하려는 순간...
가장 내 기억에 남는 문장을 다시 뒤표지에서 앞으로 가며 찾아본다.
멈춘 곳은 거의 앞쪽...
그대로 옮기지 않고 짧게 요약해서 옮겨본다.
글을 쓰는 목적 중에..
미학적 글쓰기에 대한 내용이 있다.
자신이 보고 느낀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 그리고 그것을 타인과 나누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몰입의 기쁨과 앎과 깨달음의 기쁨... 그리고 나눔의 기쁨...
그래서 잘 쓰고 싶어지는 것이리라...
잘 쓰고 싶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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