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의 반성문 - 행동하는 지구인의 ESG 인터뷰
강이슬.박지현 지음 / 이담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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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이 필요 없을 듯하다. 

수많은 좋은 정보가 있지만 내가 모를 경우 남도 모를 것이다!라는 전제 하에 무조건 소개부터 해야 할 듯하다.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과 친환경 기업들이다. 


1. 플라스틱 페트병, 식물성 재료로 신발을 만드는 올버즈 

- 디카프리오가 신고 홍보하는 신발 

2. 현대백화점의 그린등급으로 VIP 혜택 누리기 

3. 톤 28 ~ 신선하고 당신만을 위한 바를거리! 종이팩에 배달하는 화장품 회사의 친환경 노력 

- 화장품 용기에 90 성분에 10을 투자하는 행태를 바꾸자! 

4. 일회용품이란 말을 지워버리자! 트래쉬버스터즈 

- 트래쉬버스터즈가 꿈꾸는 내일은 어떤 건가요? 돌아온 답변은 우리가 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요! 

5. 가축분뇨를 냄새 없이 다시 다시 우천! 

6. 의류_파타고니아_난 이제 파타고니아만 입고 싶다. ^^ 앗 #그린블리스 도!! ^^ 

7. 맥주와 식혜 부산물_리하세브트~ 버려질 것들을 버리지 않고 다시 푸드업싸이클링 그리고 새싹플랫폼 

8. 음식 대량 생산_파지티브호텔 

9. 전기에너지_한국초저온 

10. 생활용품_당근마켓 

11. 우유팩_유익컴퍼니 

12. 주방용품_리보틀에디션 

13 일상 속 탄소배출_SK 그룹 


어제 동네서점이면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낯설여관204 에 학생들과 함께 장터를 위해 다녀왔다. 

음...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는 느낌이다. 이미 이렇게들 실천하고 노력하는 중에 있을 때 난 너무 편한 것 만을 추구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사람이 확 바뀌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이곳에 그 어떤 각오와 약속도 남기지 않을 테지만 

여태 망설이며 저지르지 않았던 자신에겐 쓰레기지만 새로운 주인에겐 선물이 될 물건을 갖고 내일 만나자고 용기 내어 직장 부서 단톡방에 글을 올렸다. 

나도 이제 실천가라고 할 수 있을까? ^^ 

책 두 여권과 일본에서 얻은 수건을 챙겼다. 그리고 내 골방 슬리핑 체어 주위에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내 것이지만 누군가에게 더 잘 쓰일 물건들을 골라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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