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인코그니타 - 고고학자 강인욱이 들려주는 미지의 역사
강인욱 지음 / 창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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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가 조금만 변해도 사냥할 수 있는 동물, 농사짓는 환경이 크게 변하고, 이에 대응하며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수많은 바이러스, 세균 그리고 그것들의 돌연변이!...
고대인들은 어떻게 극복하려 했을까?
옥과 청동기가 갖는 치유의 힘!
동토가 녹는 겨우 2~3개월의 무덤을 팔 수 있는 시기까지 시신을 장기간 보관하다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 이를 막기 위한 고수풀, 물싸라기 풀과 같은 항균기능이 있는 약초의 발견과 사용!
과감하게 자신이 가진 것을 버리고 떠나 적극적으로 대응해 살아남은 문명의 폐허가 보여주는 지혜를 이 책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젠 욕심을 줄이면서 자신감을 갖으라고 말해줍니다. 우리는 질병의 공포를 지혜로 극복한 인류의 후손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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