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유치원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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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돌아간 뒤 늦게까지 뒷정리를 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선생님 모습을 그린 결말은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교사들에게 보내는 응원 같아요. 이 장면에 오래 눈이 머물 수밖에 없는 자기애에 부끄럽지만, 아직도 시작 못 한 선생님들과 보고 싶은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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